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보스턴까지는 델타항공을 이용했다.
정오 무렵 비행기지만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해서 세 시간 전인 오전 9시에 나이아가라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전날 예약한 공항 택시(팁 포함 100불) 타고 버팔로 공항으로 돌아간다.
캐나다 령에서 미국령으로 들어갈 때 1인당 1달러 수수료가 든다고 알고 갔는데 그런 거 없었고 질문도 간단했고 쉽게 통과했다.
한 시간 예상했는데 그보다 빨리 도착했는데 어라, 또 딜레이 되었다.
안 그래도 공항에 너무 일찍 왔건만,
쉴 곳도 없고 할 일도 없고
어플을 확인해보니 알림이 아침에 와 있기는 했다.
체크인 수속하는데, 도와주는 직원이 없어 키오스크로 수속했다.
안내 멘트 따라 하면 되니까 척척 쉽게 한다.
러기지 태그도 카드 결제하면 자동으로 출력돼서 부착, 짐 붙이는 코너에는 사람이 있었다.
시간이 꽤 남아 버팔로 시내 구경할까 하다가 공항에서 만난 한국 분이 버팔로 시내 볼 게 없다고 해서 마음을 접고 공항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때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수속을 하고 탑승장으로 이동해서는
버팔로 명물이라는 Anchor bar에 가서
버팔로 윙을 맛보며 또 시간을 때웠다.
우리 입맛에 그나마 맞는다는 치킨인데 에고 미국 음식이라 그런가, 맛있다는 소리가 안 나온다.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던 지루한 시간,
홀로 여행 온 한국 분이
la 공항에서 미국 국내선 6시간 딜레이도 겪어 봤대서 그나마 위안을 삼았다.
지연 안내도 스크린으로 하고(어플로도 안내가 오기는 한다)
카운터에 가서 미리 출발하는 비행기 좌석 있나 체크하러 다녀도 있을 리 없고,
내 잘못도 아닌데
왜 그렇게 발을 동동거리며 애를 태웠는지 모르겠다.
지나고 보니 몇 시간 늦는다고
인생 바뀌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하여간에 정오 무렵 항공 이동은 시간이 어중간하다.
나이아가라에서 액티비티라도 할 게 있으면
밤 늦은 표를 예약하던가,
아니면 새벽 비행기로 이동하던가
하는 게 시간 활용 상 좋기는 하겠다.
좀 늦었지만 보스턴 잘 도착,
Lyft 리프트를 사용해 보려고 불렀는데 만나지 못했다.
친구가 차를 발견하고 신호를 보냈지만 5분이 넘었다는 건지 보고도 그냥 가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Ride Share 구역에서 일어난 일이다. 드라이버 도착 5분 이내 만나지 못하면 5불이 날아간다.
새로 우버를 호출해서 무사히 타고 호텔에 도착했다
그런데 보스턴 로건 공항은 우버 탑승 위치를 2019년 11월부터 바꿨다
우버나 리프트 탑승 장소인 중앙 주차장 Central Parking garage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영상으로 있어서 가져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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