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 - (3)편
2016년6월16일
그랜드캐년 속 신비로운 리본폭포
가다가 앗~
또 도마뱀 발견!!
근데 허걱.. 이 도마뱀이 가만히 저를 보고 있군여!!
얼른 도망가요ㅋㅋㅋ
도마뱀을 피해 도망가다보니
아 드디어~~~
리본폭포(Ribbon Falls)가 나와 있는 표지판이 나왔어요!!
거의 다 왔나봐요ㅎㅎ
지금까지는 어제 걸어온 노스 카이밥 트레일을 거꾸로 다시 되돌아온거고요
이 다리를 건너면 노스 카이밥 트레일에서 벗어나 리본폭포 트레일로 들어서게 됩니다.
룰루랄라 다리를 건너갑니다.
이쪽으로 가라고 되어 있어요.
나무가 우거져 있고 바닥에는 물이 흘러요
물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건너갑니다.
물을 건너서 가다보니 한쪽에 이런 거대한 벽이 나와요.
붉은 색의 벽이 너무 멋지네요..
좀 더 가다보니 이제 곧 뭔가 나올거 같은 분위기인데요..
앗 드디어..
저멀리에 뭔가 보여요!!
분명 폭포같은데..
아직 넘 멀어서 잘 안 보이죠?
좀 더 가까이 가보겠습니다!!
이제 좀 더 잘 보이죠ㅎㅎ
저게 바로 리본폭포(Ribbon Falls)군요!!
위에서 물줄기가 떨어지고 있고 아래에는 놀랍게도 초록색 이끼가 덮혀 있어요!!
이 뜨겁고 건조한 그랜드캐년에 폭포에다가 이끼로 뒤덮힌 바위기 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와.. 너무나 멋지고 신비로운 모습이에요.
트레일을 따라서 좀 더 올라가봅니다.
올라가다보니까 이런 곳이 나오는데요..
모습이 마치 동굴 속 같아요..
이쪽에서 보니까 폭포가 더 잘 보이네요!!
이 주위 지형을 잘 보면 상당히 독특한데요..
마치 이 일대가 거대한 씽크홀의 내부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쪽은 완전히 지하세계같은 모습이죠..
사막 한 가운데에서 이런 동굴 속 같은 지형을 만나게 될줄이야..
상당히 신비로운 분위기에요..
제 추측인데 과거에 이곳은 진짜로 땅속 동굴이 아니었을까요?
그러다가 땅의 일부분이 침식되고 깎여 나가면서
이렇게 동굴이 바깥으로 드러나게 된게 아닐지 말이에요..
재미있고 신비로운 첫눈의 미국여행기~~~~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여러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