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과로사 한다’ 고 이거 저거 하다 체력이 방전된 날이 오면 와이키키 비치로 나가 비치
에서 모객행위를 하고 있는 요트를 못이기는 척 한번 타보자.
가성비 끝내주는 액티비티중 하나가 된다.
한 시간 항해를 하는데 요금은 $25이다.
고층 건물에 올라가 내려다 보는 와이키키 뷰도 환상이지만 요트를 타고 와이키키 바다로
나가 돌고래 헤엄치는 것도 보고 와이키키 비치쪽을 바라다 보며 요트 항해를 즐기는 일은
아주 고급스런 느낌마저 준다.
추운 겨울 시즌을 보내려 알라스카에서 내려와 머무는 혹등고래라도 보게 된다면 요금 $25
은 어느덧 아무것도 아닌 비용이 되고 만다.
와이키키 비치 중간쯤에 이런 푯말이 있는 곳에서 돈내고 타면 된다.
와이키키 비치 중간에 있는 와이키키 비치 요트 판매대인데 예약 없이도 와이키키 비치를
거닐다가 이런 입간판이 보이면 몇시에 요트를 탈 수 있는지 시간을 물어보고 타면 된다.
혹등고래는 보지 못한다 해도 귀여운 돌고레 떼들은 쉽게 만나니 요트타기가 더 즐거운 하루가 된다.
산호색 바다와 어울어진 와이키키 삐치쪽의 전경은 언제나 봐도 멋지기만 하다.
요트에서 바라본 와이키키 비치쪽의 모습도 다이아몬드 헤드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못지 않게 일품이다.
이런 액티비티는 하와이에서 즐기는 망중한의 절정에 이르게 해준다.
요트 위에 앉아 요트의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수동적으로 주어지는 모습 어느곳에 시선을 멈추어도 모두가 예술이 되게 한다.
술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잔에 $2 하는 마이타이 한잔에 흥을 맞겨봐도 즐거운 요트 항해가 된다.
요트는 매직아일랜드쪽으로 가서 돌아 와이키키 비치 앞을 지나 다이아몬드 헤드 앞 바다까지 간다.
아이아몬드 헤드 아래 바닷가 등대가 보이는 곳 앞에서 다시 키를 돌려 와이키키로 돌아간다.
혹등고래가 펄떡이는 모습을 보지 못했어도 요트 항해는 언제나 즐거움을 준다.
요트에서 바라보는 와이키키 비치의 모습은 언제봐도 좋다.
하와이 여행을 떠올리게 해서인것 같다.
와이키키 비치를 출발한 요트는 힐튼하와이안 빌리지 건너편의 매직 아일랜드 앞에서 돌고래들을 만난 후
방향을 돌려 와이키키 비치 앞을 지나 다이아몬드 헤드 앞까지 간다.
다이아몬드 헤드 아래 등대가 보이면 여기서 다시 방향을 돌려 와이키키로 돌아간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던 광화문 모 빌딩 현수막처럼 열심히 일한 후 한달살기를 하러
하와이에 간 거라면 와이키키 비치 야자수 그늘에 비치체어 하나 들고나가 읽고 싶었던 책
을 마음껏 읽어도 좋다.
급할 것도 바쁠 것도 없는 생활이 하와이 한달 살기 아니겠나?
뭘 꼭 해야 여행이겠나?...
ABC 스토어에서 $0.99 하는 커피한잔 사서 비치체어에 앉아 와이키키 비치에 있는 사람
들을 무심히 바라보는 일도 행복해지는 일중 하나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힐링이 여행 그 자체가 되는 곳이 하와이다.
많은 나라를 여행했지만 하와이 여행객들만큼 행복한 얼굴을 한 관광객들의 표정을 만나본
적이 없다.
하와이는 행복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곳이다.
하와이와 심각함은 어울리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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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아웃사이더 재테크#
부제 : # 나는 2억 원에 하와이 별장을 마련했다.# 속의 하와이 한달 살기 부분을
출판사 동의 하에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