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에게 있어서 서핑은 낭만이다.
서핑하면 자유로운 영혼들이 즐기는 비치 액티비티 같은 생각이 든다.
격식있는 옷차림으로 인한 딱딱한 이미지보다는 헐렁한 티셔츠 한장에 비치웨어를 입고 서프보드 들고 바닷가로 가는 모습만 봐도 긴장된 마음같은 것은 무장해제 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와이키키 비치에서의 서핑은 재미와 안전마저도 보장이 된 액티비티이다.
언제나 많은 관광객들이 즐기는 비치니니 해상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고 오아후섬 북쪽의 노스쇼어 비치 파도처럼 거칠지 않으면서 초보서퍼들도 서핑을 즐길만한 파도가 늘 서퍼들을 만족시켜주는 비치이기 때문이다.
오후가 되면 와이키키 먼 바다쪽은 서핑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금새 만원이 되곤한다.
짧은 일정으로 하와이를 찾게되면 서핑 애호가가 아니라면 서핑에 도전해 보기가 시간상 쉽지 않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하와이에서 오롯이 서핑에만 시간을 쓸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지만
요즘 젊은이 들의 여행문화는 많이 달라졌다.
처음으로 하와이를 방문했던 조카만 해도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고 여행내내 서핑만 하고 왔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인걸 보면 하와이에서의 서핑은 그만한 매력이 있나보다.
한달 살기 하다보면 에어비앤비 가능한 빌딩 옆에 하루 $20 이면 하루종일 서프보드를 빌려서
놀수 있다.
와이키키 비치에서는 하루종일 빌리려면 $75~100 이나 한다.
놀이 기구도 어디서 빌리는가? 에 따라 생활비는 반이하로 줄어든다.
어느 식당에서 또는 같은 식당이라도 어느 시간대에 식사 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 진다.
돈이 많아 그런 것 신경쓰지 않는 생활자라면 왕처럼 대접받으며 한달살기를 누리면 된다.
명한 투자 못지 않고 지혜로운 소비가 되게 할 생활자는 한달이 아니라 두달 살기해도 가성비
높은 생활을 할 수 있으니 선택에의 문제이다.
(사진 설명 -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길 건너편 건물 와일라나 빌딩 1층에 서프보드 렌탈샵인데
하루 서프보드 빌리는 값이 $20으로 저렴하다.
이 샵은 처음 발견했을 때부터 10년넘게 $20이었는데 코로나 사태후에는 조금은 올려 받고 있
을 거라는 예상도 된다.)
첫번째 콘도텔을 매입한 Aqua Palms 빌딩 옆 건물에 서프보드 하루 $20에 빌려주는 렌탈 샵
이 있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내에 있는 렌탈샵이나 와이키키 비치 주변은 관광객들 상대로 하는 샵들
이니 로컬들이 주로 이용하는 샵에서 빌려서 하루종일 지칠 때까지 사용하다 반납하면 된다.
에어비앤비 사이트에서 에어비앤비용 한달 콘도텔을 빌리려면 보통 330만원정도 한다.
장기 임대가 가능한 콘도를 가진 오너들이 내놓는 가격이다.
만약 이런 장기임대만 가능한 콘도에서 허가 없이 하루단위 단기렌트를 하는 것은 불법이고 이를 위반하여 첫번째 적발시 하루에 $1,000씩 벌금이 부과된다.
첫번째 이후 계속불법운영을 하다 적발되면 하루 최대 $10,000의 벌금이 부과된다.
그러니 에어비앤비는 합법적인 허가를 받아서 운영해야 하고 고객들도 합법적인 에어비앤비
업체를 이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에어비앤비를 막 시작하는 오너에게 한 달 세를 구하면 비사지 않은 가격에 한달 살기
를 할 수 있다.
처음 콘도텔을 구매하면 클로징이 된 후부터 운영예약이 가능하니 처음에는 공실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클로징이 된후 한달살기 하는 분들에게 싸게 세를 놓으며 시간을 벌수 있다.
한 달 뒤부터 예약을 받으면 콘도텔을 매입한 오너는 공실이 생기지 않아서 좋고, 한달 살기
하는 사람은 싸게 머물러서 좋다.
(매년 12월 둘째 일요일에 열리는 호놀룰루 국제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는 와이키키의 카피올라니 공원이다.)
(호놀룰루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을 보면 일본인이 반은 차지한다.)
이 대회 즈음하여 값싼 항공료로 일본에서 전세기까지 띄울 정도다.
일본도 코로나에서 벗어나면 이런 모습은 재연될 것이다.
(와이키키 끝자락 카피올라니 공원 야외 공연장)
마라톤 피니시 라인이 있는 카피올라니 공원에서는 무료 음악공연이 벌어진다.
마라톤을 끝낸 사람들과 응원하러 나온 시민들을 위해서다.
이런 야외 공연장 말고도 저녁 어스름이 되면 와이키키 무료 공연장에서 하와이안 전통춤 공
연이 있다.
요일별로 와이키키 한중심에서 하와이안 노래와 훌라춤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와이키키 중심 반얀트리 나무아래의 야외 공연장)
무료 야외공연장은 와이키키 비치 한중심인 이곳 뿐만 아니라 로얄 하와이안 센터 야외공연장
에서 무료공연이 있고,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야드하우스 앞에도 무료 야외 공연장이 있
어 혼자 가서도 해가 넘어갔다고 심심할 겨를은 없다.
하와이에서는 숙소에서 TV를 켤 겨를이 없다.
공연장의 흥겨운 하와이안 노래와 훌라춤에 감동받고 뒤쪽 와이키키 비치를 바라보면 노을지
는 서쪽 하늘 풍경에 두 번 감동받게 된다.
와이키키 비치의 노을지는 장면은 가히 장관이다.
백만불짜리 노을과 함께 마무리 짓는 하와이에서의 저녁은 감정에 포만감을 주는 여행이 되게 한다.
책 <아웃사이더 재테크>
부제: "나는 2억원에 하와이 별장을 마련했다."
라는 책내용중.. '하와이 한달살기' 편을 출판사 동의를 얻어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