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를 가게 되면 오아후섬 동쪽 해안도로 일주는 빼놓지 말아야 할 드라이브 코스이다.
짧은 기간의 여행자라면 렌터카를 해서 기동력을 살려 돌아봐야 할 지역이다.
한달살기처럼시간 여유 많아 느긋한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라면 버스를 이용해서 돌아봐도 된다.
샌디 비치 (Sandy Beach)
기암절벽에 이어 모래사장으로 이어진 샌디 비치.
이름처럼 모래 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이어져 있는 비치다.
샌디비치 길 건너쪽에는 대형버스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2002년 첫번 째 하와이 여행
을 갔을 때 이 비치의 이름도 모른 채 관광버스에서 내려 바닷가로 걸어갔던 기억이 있다.
할로나 비치 코브 (Halona Beach Cove)
8개부분 오스카상을 수상한 <지상에서 영원으로>라는 영화를 촬영했던 촬영지이다.
영화계의 전설처럼 남아 있는 이 영화는 한국의 유튜버들조차 이 영화를 찍을 당시의 배우들
일화와 감독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룰 정도의 영화이다.
파도가 덮쳐오는 비치에서의 두 주인공 씬은 이 영화의 랜드마크처럼 떠오르게 하는 명장면이 되었다.
돋자리 가져가 영화 주인공 흉내도 내보며 반나절을 보내다보면 영화배우 부럽지 않은 기분에
젖어들게 한다.
영화배우야 일하러 간 근로자(?)지만 여행자는 완전하게 즐길 권리를 가지고 있으니 더 부러울
것이 없게 만드는 순간을 경험하게 되는 장소이다.
배경이 멋진 곳이니 한편의 영화에만 사용되긴 아까웠던지 <첫키스만 50번째>라는 영화도 역
시 이곳이 촬영지이기도 했던 ‘할로나 비치 코브’다.
할로나 비치 코브는 오아후섬 동쪽 해안도로 일주를 하다가 멈추어 사진만이라도 찍게 되는 비치다.
한달 살기 하면 돗자리 하나 가져가 전날 넷플릭스에서 본 이런 영화들을 음미하며 한나절 보
내도 좋은 한적한 비치다.
좀더 북쪽으로 올라가다보면 트로피칼 팜이라고 마카다미아 넛을 팔면서 커피도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해놓은 곳이 있다.
보온 병에 마련되어 있는 커피 한잔 하면서 비치에서 놀면서 피곤해진 심신을 달래주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
마카다미아 넛도 아주 다양한 맛을 전시해 놓고 팔고 커피도 파는 곳이다.
전시장 뒷편으로는 나름의 즐길 거리를 마련해 두고 있다.
시간 맞춰 뭔가를 하기를 꺼려하는 여행자는 패스해도 아쉽지 않고 알리투어가 궁금하다면
시간이 맞을 때 참여해도 크게 부담없는 가격에 투어를 진행한다.
알리투어 접수처 한 켠에는 마카다미아 넛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하와이는 이런 체험하는 관광을 하게 하는 곳들이 곳곳에 있다.
마카다미아 넛이 도토리 같이 단단한 껍질 속에 들어있는데 이것을 까보는 체험을 하게 해 두었다.
이런 트로피칼 팜은 버스를 타고도 얼마든지 갈 수 있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 가서 55번 버스를 타고 동쪽 해안도로쪽으로 가다가 트로피칼 팜에서 내리면 된다.
운전 기사에게 타면서 나 그 앞에서 내리는데 내릴 때 꼭 좀 알려달라고 부탁해 놓으면 지나치지 않게 된다.
'나 거기 갔다왔어'정도의 유람성 여행이 아니고 체험하는 여행이 되게 하는 한달살기는 마음
이 가는 지역에서 오롯이 그곳만을 느끼는 추억이게 되는 여행일 때 더 큰 의미가 있게 된다.
이렇게 동쪽 해안을 돌면서 한 나절을 보냈다면....
무리하지 말고 다시 와이키키로 돌아가 한적한 와이키키를 즐겨도 볼일이다.
와이키키 비치 한중심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하지만 카피올라니 공원쪽 비치는 와이키키 비치
.
중에서도 스노클링도 가능하고 한적하다. 사람 많은 곳이 싫다면 와이키키 비치에서도 이런 쪽
에서 한 나절을 보내면 좋다.
자연경관 못지않게 좋은 것은 하와이 기후다.
연평균 기온이 25도 정도로 기온차가 사계절 크지 않다.
사계절이니 겨울도 있지만 한국의 초가을정도 날씨라 사람살기 최적의 기온인데다 여름철에
한낮 기온이 올라가도 그늘에만 가 있으면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지게 하는 그런 기후다.
공기는 깨끗해서 찍어온 사진만으로도 공기가 얼마나 신선한지가 느껴질 정도다.
봄철만 되면 황사에 미세먼지로 골머리를 앓는 한국의 공기와는 차원을 달리한다.
그냥 숨만 쉬고 있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공기이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한국의 가을 하늘이 맑고 높다 해도 하와이 하늘과는 비교불가다.
동쪽 삼림지역은 구름이 산맥에 가로막혀 비가 많이 내리는 반면 와이키키 비치를 중심으로
서쪽 지역은 사막기후처럼 비가 와도 잠깐 스쳐가듯 내리다가 이내 개인다.
그런 면에서 와이키키 비치는 해수욕장으로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여행을 갔을 때 찍어온 사진처럼 하와이는 연중 이렇게 맑고 쾌청한 날들이 대부분이다.
책 <아웃사이더 재테크>
부제: "나는 2억원에 하와이 별장을 마련했다."
라는 책내용중.. '하와이 한달살기' 편을 출판사 동의를 얻어 올리고 있습니다.
원래 이 책 제목은 출판사 요청으로 "나는 2억원에 하와이 별장을 마련했다."였는데 제목 참말
로........
ㅡ.ㅡ
제가 (아웃사이더 재테크)가 더 어울린다고 우겨서 그렇게 출간 되었답니다.
#신간 책 아웃사이더 재테크#
#아웃사이더 재테크 속 하와이 한달살기 내용#
#아웃사이더 재테크# 책 신간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