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걸어서 레인보우브리지 캐나다-미국(나이아가라 폴스)

카페에도 질문 드렸엇고, 괜찮다고 독려해주셨지만..

성격탓에,,ㅋㅋ 캐나다에서 며칠 지내는 동안에도 너무 불안햇거든요..

시차적응 문제 없이 매일 맥주 마시고 신나게 지내던 와중에도 오늘은 호텔에서 새벽3시에 눈이 떠져서 아이스와인 2병마시고(?) 심사 안되면 어쩌지.. 캐나다 돌아와서 퀘벡, 몬트리올, 벤쿠버 등등 여헹해야하나 이런생각.

도보로 6시반쯤 호텔을 나와, 캐나다쪽 면세점에서 아이스와인을 좀 사고, 드디어 건너기 시작헸습니다.

레인보우브리지를 건너며 도보로 국경을 넘는게 신기하고 사진도 찍으면서도 너무 불안한거에요 ㅋㅋㅋ

게다가 딱 들어가니 중동인으로 보이는 가족들이 어디론가 끌려갔고 저만 남은 상황. 대기실에 있는데 담당자가 좀더 기다리라고.

머쓱한 상황..

들어가니 완벽하개 기억은 안나지만..

돌연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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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나 있어?

30일..정도..

(눈이 커지며) 왜? 왤캐 오래있어? 돈 있어? 일 뭐해? 지금 미국 상황 알지 우린 너네들이 불법 체류하거나 몰래 일하는걸 엄격하게 보고있다 라고 쏟아붓더라고요.. 물론 캐나다때처럼 무서운 느낌 까진 아니었는데 이상황에서도 뭔가 영어가 잘 들리고(?) 대답도 잘(?)하는 제가 대견하기도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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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갑자기 그러고보니 왜왔어?

???? 응 내 그냥 여행,,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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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스타 있어?

응.. 아 그리고 가는 티켓 보여줘

뭐야.. 뉴욕 가는데 LA로 나가? 어떻기가러고? 암트랙? 어디어디가?

> 뉴욕,, 보스턴,, 워싱턴,, 쭉 이야기하고 숙소 보야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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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래그래 이재 가도돼, 아니 잠깐 돈은 얼마나 있다고 했지?

> 어 캐쉬 000달러, 어플계좌에 000달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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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끝났어요.. 맥이 풀려서 Niagara state park에서 가방 내려놓고 2-30분 쉬었네요 ㅋ 정신차리규 미국쪽에서 나이아가라 한번 쭉 봐주고.. 버팔로윙먹고..(너무짜고 팬캐익 양이 장난없어서 싸왔어요)

Amtrak station(niagara falls) 까지 걸어왔어요

11:50 암트랙은 11:15분쯤부터 이미 대기중이더라구요?

당연히 지연이 있을줄 알았는데 ㅋㅋ

여튼아직 맨하탄까지 8시간은 더 가야하지만, 근심걱정이 사라저서 암트랙 타자마자 기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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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무사히 입국심사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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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5-10-1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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