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LA 여행, 다저스타디움 4th of July 경기 관람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4th of July에 야구경기를 관람한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독립기념일에 미국을 방문하면 쇼핑몰의 할인 이벤트 만큼이나 불꽃놀이를 많이 보게 되실텐데요.

독립기념일이 가까워지면 곳곳에 폭죽을 파는 매대가 생기고, 독립기념일 밤에는 도시 어디서든 불꽃놀이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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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맘때는 야구 시즌이기도해서, 야구장에 방문하시면 정말로 큰 행사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는 주로 'Seatgeek'이라는 어플을 통해 예약을 하는데요.

메이저리그 공식 리셀 사이트이기도 하고, UI가 간편해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어플에 들어가면 자리와 가격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여행중에 메이저리그 구장을 방문하시면 멀리 앉기는 아쉽잖아요!

조금 비싸더라도 가까운 내야에 앉으시면 메이저리그 스타들을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답니다. (어플에서는 시야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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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raffic이 걱정되어서, 이 날 차를 타지 않고 우버와 버스를 이용하여 경기장에 방문하였는데요. 크나 큰 오산이었습니다 ㅠㅠ

우버는 이용자가 많은 곳에서는 가격이 매우 높은데, 평소 mlb나 nba 보러갔다 올 때의 우버값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ㅎ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려해도 가격이 자꾸만 올라서 결국 버스를 기다렸지만, 교통체증으로 버스도 밀려 결국 1시간이나 서서 기다린 끝에 귀가할 수 있었답니다 ㅠㅠ

길이 막혀도 내 차안에서 막히는 것이 나았겠다는 생각에 아주 큰 후회를 했어요 ㅎㅎㅎ

그래도 독립기념일에 야구장 방문 자체는 후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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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선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야구장에 도착했어요.

가지고 있던 유니폼에 마킹을 하기 위해서 였는데, 한산하고 좋았습니다.

만석인 경기였지만, 막 시작했을 때에는 자리가 이 정도 밖에 차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조금 늦게 들어오더라구요.

이 모습을 보고 귀가도 힘들지 않겠구나 하고 안심했던 나.... ㅎㅎㅎㅎ

경기가 초반의 경기장입니다.

여유롭게 간식도 먹어주구요 ㅎㅎ

이 날은 경기 내내 이런 소소한 이벤트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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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of July는 경기가 끝나야 비로소 시작됩니다.

경기가 끝났는데 아무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아요. 외야에 있던 분들은 내야로 자리를 옮깁니다.

전광판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미국인들에겐 국가와도 같은 곡, 'God bless America'가 나오면 모두가 일어나서 노래를 따라부릅니다.

불꽃놀이가 시작되구요.

필드 안쪽으로도 사람들이 들어오고, 불꽃놀이가 계속됩니다. 이때 쯤 우버를 검색하면 평소보다 비싸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요금이 나와요. 평소에 20불이라면 50불 정도?

적당히 즐기고 떠나려면 이때 나가는 것도 매우 현명한 방법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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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독립기념일을 끝까지 즐기고 싶었고...

마지막을 알리는 불꽃까지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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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부터는 가만히 서있어도 주차장이나 버스정류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 ^^ 사람들 사이에 밀려서 발 디딜 틈이 없거든요.

100불로 부른 우버가 취소되고 200, 300까지 오르는 것을 보고 우버 귀가는 깔끔하게 포기!

버스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버스 정류장은 주차장쪽이고 곳곳에 안내표지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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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면 유니언스테이션 뒷쪽에 내려줍니다.

한시간을 서서 기다렸더니 너무 힘들어서 여기서 우버를 탔네요 ㅎㅎ (여기선 우버가 저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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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에 지쳐 마지막에 힘들기는 했지만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미국 여행 중 독립기념일을 맞이한다면 스포츠 경기관람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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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5-08-3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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