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뉴욕 여행을 계획하면서 작년에 입국심사 했던게 생각나서 후기 적어봐요ㅎㅎ
뱅기에서 내려서 심사 라인 가는데 너무 줄이 길었어요!
한시간정도 걸려서 심사 받는데 제 앞에 사람까지는 친절하신분이 검사 하셨는데 제 차례 되니까 다른사람이 앉으시더라구요... 엄청 엄격한 이미지를 가지신 여자분이셨어요!
저는 몇개월만에 다시 방문한거고 첫방문때 90일 두번째 방문때 80일?정도여서 긴장을 엄청 했습니다.
티켓이라곤 왕복티켓밖에 없어서 그거라도 프린터 해갔어요. 계획없이 돌아다닐 생각이여서 따로 예약한것들이 없었어요.
질문은 1 . 왜 또 왔는지 = 저번에 너무 좋아서 크리스마스 뉴욕도 즐겨보고싶어서 왔다.
2 . 금지물품 있는지 = 없다.
3 . 어디서 지내는지 = 이모집에서 지낸다.(남자친구 집에서 지낼 생각이였으나 비자 신청할때 집주소를 이모 주소를 넣어놔서 대답했어요)
4 . 얼마 가져왔는지 = 현금은 200만원 나머지는 카드로 환전 해옴.
5 . 여행 일정은 어떻게 되냐 = 뱅기에서 아이패드로 대충 적어논 리스트들 보여드렸어요.
이정도 물어보고 끝나더라구요.
짐 찾고 출구를 앞두고 랜덤으로 짐 검사하는 분들한테 걸려버렸어요 ㅜㅜ
(하필 주변에 아무도 없고 저 혼자 낑낑거리면서 가니까 잡은 듯 해요)
캐리어 검사 하고 캐리어를 건내주는데 (컨테이너 벨트같은곳으로) 바퀴가 부서진거에요 ㅠㅠ 근데 검사해주던분들은 모르는척 이제 가도 된다고 해서
제가 "바퀴가 지금 부러지지 않았냐 이걸 들고 어떻게 가라는 이야기냐" 이랬더니
"우리가 그런거 아니다. 처음부터 그런거 아니냐" 이러고 서로 키득거리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가 테이프라도 달라고 해서 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나왔네요 ㅜㅜ
남자친구랑 눈물겨운 만남을 원했는데 전 열이 받아서 씩씩거리면서 만났네요,,
여행자 보험 들어서 여행자보험으로 청구 했어요..
저는 괜히 마지막에 더 따졌다가 못나갈까봐 그냥 넘어갔지만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다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