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샌프란시스코 2일차!!

안녕하세요. 미국 여행 2일차 시작합니다!

사진을 보면서 추억을 회상 중인데, 돌아가고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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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숙소 근처 블루보틀에서 동행을 기다렸어요.

미국에서 마시는 첫 커피가 블루보틀이어서 평소에는 마시지않는 라떼를 시켜봤어요! 맛은 한국의 라떼랑 비슷했지만, 매장 분위기가 미국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더 여유롭고 사람들도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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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을 만나 커피마시면서 이야기하다가 점심을 먹기 전 로스가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여기도 미국에 오면서 처음 알게 된 곳인데 가성비 쇼핑 천국이라 옷 구경을 한참 했어요. 여기서 스테판 커리 바지를 샀는데 아직 꺼내보지도 않았어요. 앞으로 여행 하면서 혼자 로스에서 엄청 소비 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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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치즈케이크 팩토리에서 먹었어요.

이곳은 동행한 분 덕분에 알게 되었는데,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아보니 미국 시트콤 빅뱅 이론에서 주인공 페니가 알바하던 바로 그 레스토랑이더라구요.

드라마를 봤던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성지 같은 곳이래요!

치즈케이크도 유명하지만, 저는 타코랑, 파스타가 맛있어요. 역시 미국이라 그런지 양이 많아서 둘이서 나눠 먹어도 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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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나왔는 데, 날이 너무 좋고 거리도 막 외국영화에서 보던 걸 직접 보니까 미국에 온 실감이 아주 조금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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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를 타고 바로 피어39로 이동!

항구 풍경을 즐기면서 하드록 카페 굿즈샵도 구경했어요. 예쁜 기념품이 많았지만, 구경만 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적한 드럼스틱은 예뻐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대신 피어39 기념품 가게에서 ‘San Francisco’가 적힌 회색 후드티를 하나 샀어요. 기념품 가게에서도 한 컷!

이 후드티는 이후 알라모 스퀘어와 롬바드 거리에서 찍은 사진에 등장했는데,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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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스퀘어에서는 유명한 페인티드 레이디스를 보고, 롬바드 거리에서는 꼬불꼬불한 도로를 따라 내려오는 차들을 구경했어요.

날씨가 좋아서 사진 찍기 딱 좋았고, 후드티 덕분에 여행 사진이 더 여행스러워 보였어요.

저녁은 걸어서 포그 하버 피시 하우스로 갔어요.

해산물 요리가 유명한 곳이라 기대했는데, 특히 클램 차우더가 진짜 맛있었어요.

바다 보면서 맛난 음식과 와인을 먹으니까 분위기까지 완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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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가는 길에도 사진을 찍고 그렇게 하루 종일 돌아다녔더니 발은 좀 아팠지만, 샌프란시스코를 제대로 느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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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39 하면 물개잖아요?! 물개도 봤지만 너무 멀리 봐서, 나중에 샌디에이고에서 본 물개가 엄청 좋았어요..!

미리보는 샌디에이고 물개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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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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