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ㅎ.. 정말 다사다난 했던 유엔 본부 투어 후기입니다.. 먼저 저는 공홈에서 14달러 내고 예약했고 지금도 입장료가 14달러인지는 모르겠네요..
예약 됐다는 것만 확인하고 메일 끝까지 안 읽었다가 대참사가 났습니다.. 가서 사진도 찍고 뭐 해야했는데 모르고 시간 맞춰서 갔더니 들어가기 전에 사진 찍는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멘붕이 왔습니다.. 나중에 메일을 다시 읽어보니 일찍 오라고 써있더군요.. 그래도 늦었다고 해서 줄 거의 안 서고 앞으로 가서 들어가고 다급하게 사진 찍고 안에 들어가서 안내 받아서 중간 합류 했을때 이미 투어 1시간 중 30분이 날라갔네요..ㅎ
그래도 너무 감사한건.. 제 원래 투어 팀(?)까지 안내해주시는 분이 앞에 못보고 지나갈뻔한 공간들은 잠깐 사진찍고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설명은 못 들었지만 안에는 거의 다 볼 수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쯤부터 합류해서 투어 돌기 시작했던거 같네요... 그러니 다들 저처럼 딱 맞춰 가지마시고 꼭 이메일 끝까지 읽으신 후 투어 시간보다 1시간 이상 일찍 가시길 바랍니다... 지금이랑 6년전이랑 시스템이 똑같다면
한국어 투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이때는 정말 아임파인땡큐만 할 수 있었던 시절이라 뉴욕에서 한국어로 설명 들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잘은 기억 안 나지만 저기에 나와있는 숫자가 군비에 쓴 돈이었던거 같은데 참 충격적이었습니다
히로시마 원자 폭탄때 화염으로 녹은 돌상을 전시해뒀다고 했던 거 같네요
살상 무기들의 잔해를 모아두었던 곳인 거 같습니다
역시 유엔총회장이 가장 넓고 제일 멋있었던 것 같네요
이 앞에서 인증사진 많이 찍으시는거 같더라고요 저는 유엔 로고만 찍어왔습니다ㅋㅋ
안에 이렇게 유엔사무총장들의 초상화도 가득 걸려있습니다
투어는 반이나 날려먹었지만 그래도 투어가 너무 좋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투어 같네요 기념품으로 샀던 자석이랑 볼펜은 아직까지 너무 잘 쓰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