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들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다녀온 날짜는 일주일 전이에요 ㅎㅎ
미국 여행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혼자 여행하면서 동물 체험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 입장할 때부터 미국 특유의 투박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졌고, 커다란 악어 조형물이 반겨주는 입구에서부터 사진 욕심이 생기더군요.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플로리다의 진짜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거대한 악어와 크로커다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데,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특히 ‘점프링 악어 쇼’는 꼭 봐야 해요. 조련사가 던지는 고기를 낚아채며 수직으로 뛰어오르는 악어의 모습은 영상으로는 절대 못 느낄 생생한 긴장감이 있습니다.
혼자여서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직원들과 관람객들이 모두 친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라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스왐프 워크(Swamp Walk)’라는 산책 코스도 있는데, 늪지대를 따라 걷는 그 길에서 마치 플로리다 정글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죠. 또한 귀여운 아기 악어와 파충류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있어서 아이들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상업적이지 않고, 진짜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동물들과 마주하는 느낌이 인상 깊었습니다. 혼자였지만 전혀 외롭지 않았고 오히려 여유롭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혼자 여행하는 분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