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센트럴파크 후기

센트럴파크는 엄청 넓고 들어가는 입구도 여러개가 있는데, 그냥 센트럴파크로 구글맵에 찍고 찾아갔더니 제일 북쪽 출입구(zoo 반대편) 쪽에 있는 역으로 안내하더라구요. zoo를 가장 먼저 방문하고 싶긴 했는데 괜히 구글맵대로 안갔다가 길 잃을까봐 그냥 구글맵에서 안내하는 대로 갔어요.

​

센트럴파크 안이 너무 넓어서 모든 곳을 돌아볼 수 없고, 그 안에서도 특정 명소를 정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저도 방문 전에 알아보고 갔어요. 한 블로거 분께서 갔던 루트를 거의 그대로 따라가려고 했고, 그레이트 론, 벨비디어 성, 스트로베리 필즈, 보우브릿지, 베데스다 분수 등을 방문하려고 했습니다. 안이 워낙 넓기 때문에 방문하실 곳을 정하셨다면 꼭 동선 체크해보세요.

​

역에서 내려 센트럴파크로 들어와서 그레이트 론으로 가는 길이에요. 생각보다 진짜 넓었어요. 그리고 유명한 관광 명소이기 때문에 그래도 꽃이나 건축물 등 볼거리가 많을 줄 알았는데 주변이 전부다 초록색 나무였어요. 물론 규모가 정말 크고 키큰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서 압도당하는 느낌이긴 했어요. 하지만 뭔가 대단한 걸 기대하거나 자연에 흥미 없으신 분들은 명성에 비해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그레이트 론과 벨비디어 성을 먼저 방문했어요. 그레이트 론은 잔디밭이 매우 넓게 펼쳐져 있어 현지인들도 피크닉을 많이 오는 곳으로 유명한 것 같아요. 하지만 오는 길에도 피크닉 할만한 잔디밭이나 예쁜 풍경들을 많이 봐서 사실 큰 감흥은 없었어요 ㅎㅎ.. 워낙 모든 풍경이 다 예쁘고 잔디밭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

벨비디어 성은 안도 들어가볼 수 있고 기념품 샵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마감 시간에 맞춰 가서 내부는 구경 못했어요. 그래도 성에 올라가 전망을 보는데 위에서 보니 색다르게 예뻤어요.

​

스트로베리 필즈는 처음에 계획했었는데 걷다보니 동선상 그곳까지 가기가 힘들것 같아서 뺐어요. 보우브릿지와 베데스다 분수를 방문했는데 후자가 가장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았고 볼거리도 많았어요. 음악을 틀어놓고 춤추는 사람들도 있었고, 길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

원래는 zoo도 방문하고 싶었는데, 역에서 베데스다 분수까지 2~3시간은 걸은 것 같아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zoo는 포기했습니다. 센트럴파크 동물원 방문하고 싶으신 분은 앞으로? 들어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중간중간에 나갈 수 있는 통로가 계속 있어서 저는 중간에 있는 지하철 역쪽으로 나갔습니다.

​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말 넓은 공원이니 한번쯤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하지만 짧게 여행오신 분이라면 이곳에 방문한 날은 힘들어서 다른 곳 방문하기가 힘들어 지니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걷기 편한 신발 준비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5-07-10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563 · 댓글 13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