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흑인 역사 문화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네셔널 뮤지엄 더 큰게 있다고 하던데 그건 뉴욕에도 있어서 dc에서만 볼 수 있는 곳으로 왔어요 ㅎㅎ
미국인들은 중고등학교 때 역사를 공부하지만
저는 대학 때 미국 법 수업을 통해 배웠던 터라,
같이 간 사촌들보다 더 기억을 많이 하고 있었네요
역사는 짧지만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보존을 잘해놔서 볼 맛이 넘쳐났어요!
그리고 흑인 차별 역사는 형태만 달라졌지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은...
보면서 제가 겪은 일도 아닌데 화나고 슬프고,
박물관의 순기능이 이런 게 아닐까 싶어요.
KKK 사진이랑 영상을 보는데 무섭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그 복장을 하고 돌아다니면
저도 모르게 움츠릴 거 같아요..
여성 인권 관련해서도 잘 기록 되어 있더라구요
모든 박물관이 다 그러겠지만 상대적으로 여성 인권 파트는 뒤쪽에 배치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컬쳐도 정말 정말 잘 보존되어 있었어요!!
음악을 넘 좋아하는데 이 파트만 보러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시대, 장르를 상징하는 악기, 옷, 무대 영상들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시간이 없어서 오래 못 본게 너무 아쉬웠던 ㅠㅠㅠㅠㅠ
박물관 탐방은 언제나 재밌는 거 같아요!!!!!
기념탑도 한장 놓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