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조스피자에 가봤습니다. 가게 앞으로 줄이 꽤 길게 서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줄이 빠졌어요.
가게 안에도 밖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해요.
포장주문 하면 두조각만 주문해도 커다란 박스에 줍니다. 저는 포장해서 숙소로 10분정도 걸어와서 먹었어요.
페퍼로니, 화이트치즈 2조각 주문했고 반씩 잘라달라고 했어요. 저는 다 식은 뒤에 먹어서인지 크게 맛있는거 모르겠더라고요. 도우가 두껍지 않은 딱 뉴욕 스타일 피자였습니다.
다시 뉴욕 간다면 다른 곳 갈 것 같아요.
그랜드센트럴 역 근처 로스 타코스입니다.
여긴 줄 서서 주문 - 주문서 주방에 직접 전달 - 음식받기의 과정이라 그런지 조스 피자보다는 줄이 빠르게 줄어들진 않았어요. 가게 밖까지 줄이 길었는데 그래도 음식 받기까지 30분 남짓 걸린 것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서서 후다닥 먹고 떠나는 분위기예요.
저는 딱 스낵정도 필요한 만큼만 배고파서 옹졸하게 타코 한 개만 먹어봤습니다. 돼지고기로 주문했어요. 맛은 음, 그냥 타코맛입니다. 특별하게 맛있다고 느끼진 못했지만 가게의 바이브가 에너지 넘쳐서 좋았어요.
아침식사로 숙소 바로 옆에 있던 카네기 다이너에서 모두가 아침식사를 주문하는 오전 7시 반, 호기롭게 치킨샌드위치를 주문합니다. 무비스타라는 메뉴를 주문했는데 스위스치즈+아보카도 조합이 맛있었어요. 추천합니다. 커피도 야무지게 리필해서 마시고 든든하게 하루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한번쯤은 드시는 스테이크.
저는 갤러거 런치로 갔고 시저샐러드+슬라이스드 필레미뇽으로 주문했어요.
혼자 가신다면 슬라이스드 필레미뇽으로도 충분히 만족하실 것 같아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중간중간 디저트도 먹어야죠.
르뱅 베이커리의 시그니처인 초콜릿칩월넛으로 골랐어요. 저녁9시쯤 갔는데도 쿠키가 따뜻했습니다. 생각보다 두툼한 쿠키라 한번에 다먹기 힘들어서 2번 나누어 먹었어요. 다른 쿠키나 베이커리도 궁금해지는 맛이었어요.
그랜드센트럴역에 들렀을 때는 매그놀리아 바나나푸딩도 먹어봅니다. 생각보다 달지 않고 크리미한 바나나가 1~2조각 들어있는 크림푸딩이었어요. 정말 기대했는데 생각보단 실망스러웠습니다. 대신에 토론토에서 정말 맛있는 바나나 푸딩을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