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처음 방문한 라스베가스
괜히 걸리면 골치 아플 것 같아서
음식도 라면 하나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후기를 보니 라스베가스는 MPC 가 없었다는 글이 있어서 일단 힘들게 MPC는 미리 하지 않고 도착했어요.
역시나 MPC라인은 없었구요
줄은 그렇게 긴 편은 아니라서 기다리다보니
드디어 저희 차례가 왔습니다.
나이가 있으시고 눈빛이 매섭고 인상이 무서우신 분
자리가 되었어요.
제가 먼저가서 모두 가족이라고하고 여권을 다 제출했어요.
대꾸없이 여권 하나씩 펼치면서
누구냐
해서 한명씩 사진찍구요
오랜만에 비행기탄 사람은 데이터가 없었는지 지문까지 찍었어요.
그리고는 방문 목적이 뭐냐?
어디 방문하냐?
며칠동안 머무르냐?
라스베가스만 방문하냐?
그러고나서는 남은 가족 여권 체크하고 사진찍고
지문찍고
계속 아무런 말씀 안하시더니
사진찍고할때 좀 더 뒤로가래서 뒤로가고
앞으로가고 말 잘듣고 대답 잘했더니
땡큐 하시더니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여행 잘하라는 말씀과 함께
ㅠㅠ
넘 냉정한 인상과 다르게
넘 너그러이 짧게 끝나서 놀랐습니다.
아이가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옆쪽 창구의 젊은 여자분은 한 가족에게 하나하나
어디어디 가냐
호텔 어디냐 해서 호텔 예약까지 확인하더라구요.
그 가족은 저희보다 훨씬 길게 했어요
복불복이지만 늘 예상질문 잘 대비하고
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