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캘리포니아 지역을 돌아다니며 여행을 했었는데, 후기를 한번 작성해보겠습니다!
오늘은 그 중, 샌프란시스코 여행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샌프란시스코하면 바로 생각나는 대표 랜드마크, 골든브릿지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안개가 자주 끼는 지역이고 워낙 쌀쌀한 곳이라 반드시 겉옷을 챙겨가셔야 해요. 안개가 걷히면 위에까지 잘 보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안 보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여행 온 학생들, 관광객분들이 정말 많아서 사진찍기도 진짜 힘들긴 했지만 보고 나니 예쁘네요!
건너편 섬인 소살리토 섬에도 가봤는데,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쁜 섬이었습니다! 금문교랑 다리 하나 건넜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기는 날씨도 따뜻하고 안개도 전혀 없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근처에 예쁜 소품샵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 가게에도 들러서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미국에서 먹은 아이스크림은 늘 실패가 없는 것 같아요 한결같이 맛있구.. 맛 고르기가 너무너무 힘들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먹어볼 수 없는 맛이 잔뜩있으니 미국 여행 가시는 분들은 꼭꼭 아이스크림 많이 드시고 오셔요!
다시 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도심쪽으로 건너와서 패리 빌딩을 구경했습니다. 여기는 진짜 대도시 느낌나고 캘리포니아의 건강한 느낌이 물씬 나는 여름감성 뿜뿜한 곳이더라구요! 너무 푸르고 예쁜 항구도시 느낌이라서 여행 온 기분 제대로 났습니다!
샌프란시스코하면 바로 떠오르는 pier 39도 방문했습니다! 확실히 사람이 많고 길거리도 청결하진 않지만.. 유명한 여행지인만큼 한번쯤은 들르셔도 괜찮은 곳 같습니다! 노을질때 가면 관람차와 주변 배경들이 어우러지면서 옛날 미국의 레트로한 감성이 합쳐지면서 예쁜 분위기가 나와서 좋더라구요.
귀여운 친구들도 구경할 수 있답니다!! 마치 한국의 월미도 같은.. 귀엽고 비비드한 색감의 상가들이 많아 눈이 즐거웠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항구도시인만큼 해산물 요리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클램차우더랑 사워도우 빵, 토마토 해산물 스프인 '치오피노'는 꼭 드셔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이 외에도 특이하고 다양한 해산물 요리들이 많으니 여행하시는 분들은 맛집투어를 목표로 돌아다니셔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7월 말에 갔는데도, 항구 근처에 가면 바람도 많이 불고 너무 추워서.. 참지 못하고 후드집업을 하나 사 입었습니다. 그 정도로 일교차가 크고 크게 덥지 않고 저처럼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라면 오히려 춥다고 느낄 수 있으니 샌프란시스코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꼭!! 여름이라도 얇은 겉옷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이상 샌프란시스코 자유여행 후기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