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심사 걱정에 질문도 남기긴 했는데( 제 작성글 보시면 ) 결론은 입국심사시 별 문제 없었습니다.
[나의 조건]
성별 : 영어가 무서운 여자, 나이 40대 후반
체류지 : 친구집 (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로 한시간 떨어진곳 )
체류주소를 친구집으로 하면 더 많이 물어볼까 싶어서 걱정이 되어 글을 남겼었는데
괜히 어설프게말했다가 더 난감해지는 상황이 될까 싶어서(걱정인형입니다) 있는 그대로 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전에 챗gpt에 저의 상황을 설명하고 입국심사에 대해서 물어보니 친절하게 잘 알려줬구요 ㅋㅋ
제 이전 질문 답변해주신 고마운 분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여행스케쥴(친구집 휴식 포함)을 작성해갔습니다.
오후 2시경 SFO 공항 도착이었고 비지니스를 타고 갔던터라
입국심사장에 도착하니 사람이 거의 없어 가자마자 바로 입국심사를 받았습니다.
MPC를 할까 했는데 ESTA로 한번이라도 입국한 이력이 있어야 MPC를 사용할수있다고 해서 MPC는 하지 않았습니다
( ESTA로 입국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남자분이 었고, 말투는 친절한 편이었으며 질문 내용은 아래 정도로 기억합니다.
( 보여달라고 한 서류는 항공예약확인서만.. )
1. 얼마나 머무르냐
2. 한달동안 어디 갈거냐.
3. 친구집이 어디냐.
4. 친구의 성별은 무엇이냐
5. 너 직업이 뭐냐
6. 리턴티켓을 보여달라 ( 아주 꼼꼼히 보더라구요 )
7. 뭐 음식 들고온거 있냐.
8. 돈은 얼마나 가져놨냐
땀 삐질거리면서 대답하고 끝났습니다.
예상답변을 열심히 공부해갔지만. 입국심사시에는 뭐가 그렇게 무서운지 ㅋㅋ
쫄아서 문장으로 답은 제대로 못하고 단어로만 ;;; ㅎㅎ
입국 잘 하고 친구집에서 뒹굴거리다 보니 시차적응은 더 안되네요 ㅡ..ㅡ
다음주에 샌프란시스코로 넘어가서 열심히 관광 예정입니다.
다들 좋은 여행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