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8월 다녀왔던 la여행 후기를 올려봅니다,
8월의 la날씨는 정말 습도하나 없이 파랗고 청량하고 맑은 날 그 자체였습니다.
너무 돌아가고싶어요 ㅠㅠ
저는 뉴욕에서 넘어갔기 때문에 다섯시간 정도 걸려서 lax공항에 도착합니다,
렌트카를 빌려서 호텔로 바로 넘어가 체크인하고 제일 먼저 달려간곳은 EREWHON 마트 입니다
헤일리 비버 스무디가 너무 궁금하기도 했고, 마트에 관심이 많은 저는 마트의 상품들도 쇼핑하고 싶었어요.
헤일리비버 스무디는 맛있기는 했지만, 그가격정도인지는 잘 모르겠고요^^;
마트의 DP도 너무 예쁘게 되어있는데 정말 비쌉니다. ㅎㅎ 그래도 좋은 구경이었어요
첫날 호텔로 돌아오는길에 노을이 너무 아름답게 지고있더라구요...핑크색, 오렌지색, 하늘색 다 있는게 말이되나요? ㅎㅎ너무나 LA스러운 풍경에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뉴욕과는 또다른 매력 LA!
둘째날은 게티센터와 게티빌라를 구경합니다. 게티센터 먼저 가주었고요, 어쩜 이렇게 조경이 아름다운지 한참을 감탄하며 바라봤네요. 공간자체가 굉장히 압도적이고 이런 미술관이 무료라는 사실이 너무 놀랍더라고요,
게티센터는 시간을 좀 할애하길 추천드려요,
미술작품도 많고, 그 외에도 여기저기 느긋하게 돌아볼 멋진 공간도 많아요
게티빌라는 사실 시간이 없으면 안가봐도 될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여유로운 편이라 다 둘러봤지만요 ㅎ
그래도 두곳 다 모두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산타모니카 비치로 넘어가는 길에 찍은 거리 풍경입니다. 힙하죠 ㅎㅎ 산타모니카는 월미도 같다는 말을 들어서 내심 기대하지 않았는데 실제로 가보니 좋았습니다! 놀이기구들도 알록달록하고요,
관광지 느낌이 강하긴 하지만요,.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도 엄청 많이 봤어요
저는 주차를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했는데 (주차하기 어렵다고해서) 그정돈 아닌것 같았어요 차들이 쉼없이 빠지고 들어오더라고요, 그냥 비치 가까운곳에서 하시면 될듯합니다
유명한 포토스팟 핑크월도 가서 사진 많이 남겨주고요,
브런치가게 REPUBLIQUE가서 유명한 프렌치 토스트 먹어줍니다..
사실 프렌치토스트는 그냥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카페 분위기 자체가 좋았고 친절했습니다
헐리우드 싸인도 보고 그로브몰도 갑니다
굉장히 넓은 잔디에 저멀리 헐리우드 싸인이 딱 보이는거 보니 왠지 모르게 귀엽더라고요
여기는 근데 딱 사진만 찍고 내려와야 할것같아요, 주변에 먹을곳도 할것도 없더라구요
그로브몰은 그냥 딱 분위기 좋은 쇼핑몰이었고요
라크마의 포토스팟 어반라이트 구경합니다
실제로 보면 더 멋진데 사진은 약간 조잡스러워보이네요^^;
베버리힐즈 마을 풍경인데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어요
저는 이번에 베버리힐즈에서 숙박을 했는데요, 너무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여유로워보이는 풍경에 여유로운 사람들, 쨍한 햇살
그 모든것들이 향기처럼 남아 머리속에 기억되고 있는데요
제가 직전에 뉴욕에서 있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바쁜뉴욕, 정신없는 뉴욕, 급한 사람들...
여전히 저의 최애도시는 뉴욕이긴 하지만 LA바이브는 따라올수 없는것같아요
그리니치 천문대에 올라가봅니다.
주차자리가 없어서 고생했어요. 결국 밑으로 내려와서 사설 주차장에 주차후 버스타고 올라갔습니다
이 방법 추천드려요
그리니치 천문대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곳인데
노을질떄부터 야경까지 쭉 봤더니 너무 좋았습니다. 왜 LA가 천사들의 도시라 불리는지 알것만 같은 기분이었어요
꼭 노을질때 가셔서 야경까지 보고 내려오세요
CITY OF STAR가 뭔지 알게되실거에요 ㅎㅎ
유명한 핑크스 핫도그 먹고 필즈커피도 먹어봤습니다
핑크스 핫도그는 그냥 평범한 핫도그였고 필즈커피는 묘한 중독성이 있었어요
LA다시 간다며 핫도그는 안먹을것같고 필즈커피는 또 가서 다른 커피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마지막날 일정으로 UCLA갔다가 인앤아웃 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UCLA는 계획없이 그냥 갔던 곳이었는데 캠퍼스가 너무 이뻐서 힐링되더라고요
대학교 시절로 돌아간기분
내가 이런곳에서 대학교 다녔으면 어땠을까 여러 생각이 들었어요
여유롭게 킥보드 타고 다니는 학생들이 부럽기도 했고요
인앤아웃은 담백한 버거..ㅎㅎ 차 안에서 드라이브스루 해서 급하게 먹었어요
저는 자극적인 버거를 좋아해서 막 생각나는 맛은 아니었어요
이렇게 저의 LA여행을 마쳤습니다
요즘 LA가 난리던데, 어서 빨리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에 시위는 어울리지 않아요 ㅠㅠ
저의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