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 동료들과 여행 등을 이유로 LA를 다녀왔습니다.
1월 10일 LAX 입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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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한 명이 결제했고,
숙소를 에어비앤비로 잡아 다같이 지내기 때문에
다같이 심사를 받기를… 하는 마음으로
입국 심사 줄을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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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이곳에서부터 짐을 찾으러가는 시간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됐으며
ㄴ 줄 서기 1시간 25분, 입국 심사 약 5분-7분
제목에 말씀드렸던 대로
저는 한국인 입국심사관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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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예약했다고 하면
조금 더 깐깐하게 본다는 후기를 확인했었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편, 이스타 비자,
숙소 예약 확인서 등을 영문으로 프린트 해갔습니다.
테마파크 등 예약한 곳 영수증이나
바우처 있으면 뽑아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도움 됐습니다!
- 나 집 돌아갈 거고, 철저하게 준비했다! 를 보여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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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차례가 됐을 때 일행 네 명이 우르르 갔는데,
저희에게 가족이냐고 물어서 아니라고 하니까
한 명씩 오라고 했고
뒤로 돌아가려고 할 때 한국인 입국심사관께서 한국어로
“여기로 오세요.”
라고 하셔서 먼저 입국 심사를 받고 있는 한 분을 제외하고
세 명이 한국인 입국심사관에게 갔습니다.
한국어로 심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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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질문을 받았는데
Q1. 무슨 관계냐
A. 직장 동료다
Q2. 미국에는 왜 왔냐
A. Vacation, Travel
Q3. 얼마나 머무냐
A. 3주 머문다
Q4. 어디서 머무냐
A. LA에만 있을 건 아니고 남쪽에 Santa Ana랑 북쪽에 Tarzana 숙소 예약했다. 에어비앤비이다.
(이때 영문 예약 확인서 드림)
Q5. 어디어디 놀러갈 계획이냐
A. 게티 센터랑 천문대 등 가고 싶다, 근데 불 때문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생각하고 있다
Q6. 예약한 거 보여줄 수 있냐
A. 아직 유니버셜은 예약 안했다, 산불이 어떻게 번질지 감이 안오고 천천히 예약하려고 한다
Q7. 돈은 얼마나 가지고 왔냐
A. 달러로 $1,000 가져왔고 혹시 몰라 내 명의의 체크카드도 챙겨왔다.
Q8. 음식은 가져 왔냐
A. 안 가지고 왔다.
(가능한 솔직하게 말씀하기를!)
Q9. 그럼 캐리어에 뭐 가지고 왔냐
A. 위탁이요? 기내용 캐리어요?
Q. 둘 다
A. 옷이랑 고데기랑 신발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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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총 9개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조금 까다로운 질문들을 받았다고 하던데,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입국심사관님 포스가•••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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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중 가장 먼저 갔던 다른 일행은
영어로 입국심사를 봤는데,
저보다 일찍 시작했지만 제가 먼저 끝났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직장 동료가
우르르 와서 같이 심사 보려고 하니 의심? 했다고 하더군요.
그 일행만 다른 분께 입국 심사를 받았는데
(저 포함 다른분들은 한국인 심사관)
시작하기 전에 장난식으로
“나는 너를 의심할 거야,
네가 여기서 이상하게 대답하면
난 너희 다 의심할 거야!”
라고 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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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가 입국심사 보기 전에
한… 두 번째 줄 대기까지 왔을 때,
세컨더리 룸으로 가는 분들이 꽤 많아 당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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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솔직하게 말하기가 포인트!!
늦은 후기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