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계획 없이 놀러 온 사람의 보스턴 공항 입국 심사 후기

일단 저는 정말 아무계획 없이 일단 미국가야겠다하고 미국가는 표만 예매해 둔 상태였습니다.

좀 있어보고 살만하면 진짜 3개월 있다가 오고 별루면 일주일만에도 돌아올 생각으로 편도만 예매해두고 공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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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려서 사람들 가는 곳으로 걷다가 입국심사장 도착할 때쯤 안내방송으로 무슨 비자는 무슨색 라인 어떤 비자는 다른색 라인 영어로 방송이 나오는데 영어를 잘 못하는 저도 이스타 블루라인 이것만 들리더라구요ㅋㅋ그래서 줄 서고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도 않았네요.5분?10분? 정도 기다리니까 제 순서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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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심사 어케든 되겠지라는 안일한 마인드로 준비 하나 안해뒀는데 막상 제 순서 되니 돌아오는 비행기표 안해둔거 부터 별개 다 걱정 되면서 긴장한 표정으로 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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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질문은 3가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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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로 가는지

2. 지낼 곳의 지인과 어떤 관계인지+지인에 대해

3. 얼마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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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만나서 인사 먼저 주고 받고 어디로 가는지 물어봤습니다. 제 지인이 완전 시골에 살고 있어서 그 시골 이름을 말했는데 제 발음이 구려서 그런지 3번? 정도 말했는데 못알아 듣더라구요ㅠㅠ그래서 혹시 몰라서 프린트 해왔던 이스타 신청서를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서 보여드렸습니다. 알아서 뒤적이시면서 주소부분 찾아서 보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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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거 보고 나시고 집 주인과의 관계를 묻더라구요. 나름 분위기도 풀어주시려고 그러시는건지 친구라고 말하는데도 입국심사 보는 중간중간에 웃으면서 막 남자친구 아니냐고 한 3번은 농담하신거 같아요. 그러면서 지인은 미국에 왜 와있냐 해서 회사 일 때문에 와있다고 대답하고(이것도 영어못하는 저는 company 한단어만ㅋㅋ) 무슨 회사냐고 묻는데 갑자기 무슨회사 인지 기억이 안나서(긴장해서 순간 까먹었어요ㅠㅠ) 한국회사인데 말해주면 아나요?라고 나름 무례?한 대답을 했네요. 입국심사관이 말해줘도 모르긴 한다면서 그냥 이 질문은 고대로 넘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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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얼마나 있을거냐라는 질문에는 1달?2달? 이렇게 대답했는데 왜 이렇게 오래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 질문에 사실 오래 있는 이유가 없는 저는 아무말도 못하고 당황하고 있었는데 혹시 미국 처음이냐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니까 혼자 납득하시더니 통과 시켜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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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입국심사 준비를 하나도 안하고 돌아오는 비행기표도 없고 아무계획 없이 와서 그런지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입국심사를 꽤 오래햇습니다. 5분정도 한거같아요. 하지만 생각보다 웃고 떠들면서 긴장되지 않게 분위기도 풀어주셔서 입국심사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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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저처럼 아무계획 없이 그냥 미국 가는 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다들 즐거운 미국 여행 하시길!!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5-01-0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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