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가져왔냐, 왜왔냐, 숙소 어디냐, 며칠 있을거냐 등등 일반적인 질문 받았고 다 문제없이 대답했는데
제가 원래 지문인식이 잘 안돼요
한국에서도 뭐 지문인식할일 있으면 잘 안되고
동사무소에서 서류 뗄때도 기계가 제 지문 못알아봐서
사람한테 해야했을 때가 종종 있었어요
그래도 인천공항 출입국이나 다른 나라 공항에서 지문때문에 막힌적은 없었는데 미국은 열손가락 다 찍어야해서 그런지 몇번이나 지문 인식 안된다고 다시 찍으라 하더라구요
게다가 여권사진에는 제가 탈색모라 금발이고 지금은 그냥 흑발이라
동일인물 맞는지 확신하기 어려웠나봐요
세컨더리룸 갔다가 15분 정도 대기 후에 직원이 저 부르더니
다른 기계에 지문 몇번 다시 찍고
여행목적, 돈얼마있는지, 며칠있을건지, 어디갈건지 물어보고
한국민증도 확인하더니
어렵게 통과시켜주셨습니다
지나고나서보니 별거아닌데 너무 쫄았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