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대한항공 입국이었구요. 시애틀은 환승하려고 들렀습니다ㅎㅎ
도착하자마자 짐 찾고 입국심사 줄 섰는데,
제가 도착할 때 까지만 해도 사람이 없었거든요.
근데, 짐이 너무 늦게 나와서 한참 기다리는동안 입국심사 줄이 엄~~청 길어졌어요.
외국인줄 엄청 길었는데 부스(?)라고 하나요 5개 정도만 열어주더라고요. 정말 한참 기다렸습니다ㅠㅠ
저는 ESTA비자였고, 3주 조금 넘게 여행, 왕복 항공권이었구요.
여자 30대 혼자 입국이었습니다.(2015년,16년에 환승 목적 입/출국 1회, 여행 입/출국 1회 있었습니다-ESTA비자)
질문 내용은
뭐하러 왔냐, 언제 떠나냐, 직업 뭐냐, 최종 목적지 어디냐, 거기서 어디 여행할거냐, 뭐 가져왔냐(음식없냐), 어디서 머무냐, 친구집은 어디냐, 어떻게 그렇게 오래 휴가를 낼 수 있냐. 정도 였습니다.
다른 질문들은 대부분 보편적으로 받는 질문인 것 같고,
어떻게 그렇게 휴가를 오래 낼 수 있냐는 질문은 예상 못했던거라 당황했는데
오래 일 해서 긴 휴가 받았다고 했어요.
그리고 손찍고 카메라찍고 들어갔습니다.
제 앞에 5~60대로 보이는 한국 어머님은 혼자 오셨는데 세컨더리룸 데리고 가셨고,
(정확하진 않지만 가방에 뭐 들었는지 얘기하다가 데려갔어요.)
한국 세 모녀(할머니, 엄마, 딸)는 동시에 심사 받고 통과 하셨어요.
입국심사 통과하고 짐 맡겨야하는데
인천 면세점에서 술, 립밤 하나씩 샀었거든요
그거 캐리어에 넣어야한대서 통과하자마자 꾸역꾸역 넣고 바로 짐 부쳤습니당
시애틀에서 4시간50분 환승이어서 노숙하고 있는데
춥고 의자에 손잡이가 있어서 누울수도 없고 너무 불편하더라고요ㅠㅠ
하루 돈 내고 라운지 이용 가능한 곳 찾아갔는데 하필 이 날 카드기가 고장이라 안된다고
인터넷으로 신청하려면 탑승시간이 몇시간 이상 남아있어야 한대서 이용 불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