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한항공 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미여디카페에 몇번이고 검색하고 댓글로 물어보고 시뮬레이션 했어요!
미국시간 9시 15분 랜딩(한시간 넘게 일찍 도착함)
그사이 핸폰 껐다 켜서 로밍확인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무조건 비행기에서 뛰쳐 나와야합니다ㅋㅋ 같은 비행기 타고온 옆자리 승객보다 먼저 나와야해요 특히 중국인이요 안그러면 줄이 너무 길어져서 나도 힘들고 입국심사인들도 힘들어요ㅜㅜ
사진찍고 23분에제출
26분에 안전벨트 사인 풀려서 복도로 짐 메고 서있기
29분에 이코노미 승객중 제일 먼저 심사대 왔음
30분에 빠른 걸음으로 mpc 화면 들고 직원한테 말도걸기전에 직원이 하이 하면서 뭐 도와줄까 물어보심
폰도 안보여주고 웨얼이즈 엠피씨 라인? 하니까 손 가르키면서 오버데얼 하는데
바로앞에 non-us us mpc라인 이렇게 기다란 기둥 빨간 초록 파랑? 3개가 있었네요ㅋㅋ
심사원 한명있고 외국인 세명 막 끝나감
넥스트 해서 들어옴 (건너편 non us도 사람 많진 않았지만 한 줄 길게 있었음, 심사원은 잘 안보이지만 2명)
👮🏿♀️카메라 앞에서 여권줘
👮🏿♀️어디서 왔냐
👩🏻싸우스 코리아
👮🏿♀️얼마나 있을거냐
👩🏻83일(엄청 달달 떨면서 말함)
👮🏿♀️뭐라고?? 너 직업있어?
👩🏻아니 나 그만뒀어 (라고 말하면서 엄청 더듬었음)그냥 내가 답답해서 가져온 여행계획서, 입국심사 질문 예상질문서 냅다 들이댐)
👮🏿♀️ㅇㅋ 내가볼게(하더니 앞장부터 하나하나 읽음)
👮🏿♀️너 그만뒀어? 너 다시 일할거야?
👩🏻응 나 다시 일 할거야 인코리아!!
👮🏿♀️너 직업이 뭐야 같은 일 할거야?
👩🏻직업 말하고 응 나 같은 일 할거야
👮🏿♀️너 어디 가?
👩🏻지역 얘기함
👮🏿♀️트랜스퍼 해?
👩🏻아니 바로 가
👮🏿♀️ㅇㅋ 가 (근데여권을 안줌)
👩🏻패스포트..(불쌍하게말함)
👮🏿♀️ㅇㅋ 건네줌
이게 비행기에서 내려서 10분도 안걸린 일이랍니다
지금 성수기도 아니고 방학도 아니라 일단 사람이 적었어요
mpc라인 표기가 없어서 물어보고 줄 서라는 글 많이 봤는데
LA는 적혀있었어요
미국 두번 와봤는데 오늘 사람이 많이없기도했고(눕코노미 몇 있고 3열 가운데 빈곳 많았어요 저는 4열인데 양쪽만 앉았구요) 물론 퍼스트 비지니스는 모릅니다만ㅎㅎ
여기서 정보를 많이얻어서 저도 얼른 후기 쓰고 싶었어요
저는 투명 엘자홀더?에
첫장은 질문(한국어) 답변(영어)로 적었구요
ESTA(구색용으로), 여행자보험(영문), 음식리스트(사진이랑 영문으로), 여행바우처, 숙소(다 안하고 크리스마스 뉴욕만 결제했음) 하고 위에 표시해서 가져왔어요
다 읽지는 않고 몇 장 안읽어보고 통과 시켜줬답니다ㅋㅋ
아무래도 장기여행인데 두번 입국 기록이 있어(몇 년 전이긴 함) 괜히 걱정을 많이 했어요
더군다나 친척 집에 머무를 예정이고 친척이 여행 루트를 짜 주실것이기 때문에ㅎㅎ 많이 못 알아보고 가서 걱정이 많았어요 입국심사용 호텔도 예약했다가 취소해보고 그런데 돈 벌러 온것도 아니고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되겠거니 싶어서 80일 장기여행에 비해 예약을 많이 안했니? 물어보면 어떻게 답변할지도 생각했었구요
다행히도 아침도착, 사람 많이 없어서 편하게 끝난것 같아요 짐 나오는거 기다려본적 처음이네요
영어 서투신 분들, 괜히 꼬투리 잡히고 싶지 않으신분들 mpc랑 여행계획서 꼭꼭 준비해서 입국하세요!
카페글 조금만 읽어서 그대로하시면 여행 준비 절반 이상은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나와보니 여권에 도장이 없어요ㅜㅜㅜㅜ이제 도장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