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이제야 여유가생겨 후기남기고 갈께요
에어프레미아 타고 9시40분쯤 내렸는데 다 저희 뱅기 분들만 보이셨던것같아요
아,저는 7/12일 입국했어요
창구가 넉넉히 열려서 심사하고 짐찾아나오는데 30분 정도소요됐어요
예상질문정도만 받았어요
1.여기왜왔어?휴가와 가족방문이라고 대답
2. 얼마나 있어? 리턴티켓보여드림
3. 뉴욕에 계속 있을거니?일정이 5주가넘어서 물어본듯. 나는 이번주말 이타카로가.
이때 제 발음이 이상했는지ㅜ 이타카 못알아듣고 다시 어디?하길래 코넬대학교있는 이타카라고 했더니 아~코네디컷??이래서 멘붕ㅜ
4. 돈얼마갖고왔니?
5. 가족은 무슨일 하는데?다시질문? 해서 가족들 직업 얘기해주고 A4용지에 뽑아온 이타카 한달 휴가플랜에 가족 집주소랑 연락처 다 적혀있어서 그거보여드림. 아~이타카?하더니 지인 집 주소를 보고 직접 그자리에서 검색해서 확인하시고.. 여기 맞아? 하심. 어 그 아파트 맞아. 이렇게 확인하고 손가락지문 찍으라함
6. 손가락지문 엄마만 찍고 애들 사진다찍고나서 끝인가 싶었으나 너 남편은 어딨어? 다시 질문시작ㅋ
남편은 올해 휴가가 없어서요.하고 진짜 끝
무섭진 않고. 편한 분위기였어요.
저는 왕복 티켓, 이스타사본, 영문등본, 여행자보험 출력한거 음식영문리스트, 렌트카바우처 싹다 뽑아 파일에 넣어 서있었어요.
체류기간이 6주정도 가까이되다보니 타임플랜 일정표는 아니고 그냥 넘버만 붙인 휴가플랜? to do list 같은거 만들어서 가족 집주소랑 연락처 같이 적어뒀더니 왕복 티켓이랑 그거 잘 써먹었어용.
제 게시글보면 아실텐데 이민가방 21키로나 음식싸왔거든요..그게 진짜 걱정이었는데..
음식은 질문도 안받았고, 누가물어보면 가지고왔다고 자진신고할랬는데 누가 물어보지도않고, 수화물찾아서 그냥 나왔어요.허무하게 끝ㅋㅋ
혹시몰라 가방 열어볼수도 있었다싶어 잘보이게 음식리스트 적어서 위쪽에 올려뒀는데 가방열어본 흔적도없었어요.
출발전 까페에서 수화물찾는곳 카트 우리나라처럼 무료아니다..6불 돈 내야한다는 후기 보고 애둘에 저혼자서 가방 4개 못 챙길것같아 6불 챙겼거든요.?
수화물 다 찾아서 6불적힌 카트쪽으로 가려는데 큰 수레같은거 달린거 밀고 누기 저를 막으시더니 카트쓰겠냐는거에요. 6불주고뽑는 카트랑 다르게 진짜 수레처럼생긴건데 카트냐?하니 카트맞다해서 어 쓸께 하니 가방을 제껄 하나 실어줌. 괜찮다 내가할께하고 근데 이상해서 이거 6불이지? 했더니 아니 10불줘~이래요.
100달러짜리뿐이었고 잔돈진짜 딱 6불 챙긴거라 10불도없었고, 기분이 그냥 뭐 당한듯이 나빴어요.
나 10불없어.했더니 이미 실어준 캐리어 한개 가리키며 니가 내려. 이래요.
애들은 뭣도 모르고 캐리어 들어올려 거기 실으려하는데 그분도 저도 애들한테 노노!이러고 정색했더니 애들이 주눅들고 암튼 불쾌해서 6불적힌 줄서있던 그 카트도 안쓰고 그냥 애들한테 캐리어 하나씩 끌라그러고 제가 두개끌고 입국장앞에까지 나와버렸어요. 근데 거기부터 쭈욱 여기저기 널브러진 카트들 천지 빼까리..ㅋ카트 쓰시고는 그냥 가족들픽업이나 택시 셔틀 이용하시며 던져두고 가신 카트 정리하는 직원도없이 너무많던데요? 그거하나 챙겨와서 캐리어3개 이민가방1개 잘 싣고..저도 레벨2로 엘베타고 내려가서 마중나온 가족들 차 있는데 까지 잘 쓰고 잘 두고왔어요.
저처럼 짐 3개4개 되시는분들 수화물찾는데서 6불쓰지마시고.. 좀만 무겁게 걸어 나오심 쓰고 버려둔 카트 여기저기있으니 그거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