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없이 12살 아들이랑 둘이 왔어요
인천공항 활주로 복잡해서 출발이 한시간 딜레이 되었어요
뉴욕와서는 바로 내렸습니다
정오쯤 된 시간이었고
입국장도 한산 했어요
MPC표시가 안보여서
일단 non us 라인에 다른 승객들이랑 서 있다가
MPC 발견하고 줄에서 나와서 그쪽으로 갔는데
현지 직원이 시티즌이냐고
시티즌 아닌데 왜 여기 서 있냐고해서
MPC 보여주니
그러니까 너 시티즌 아니잖아
이건 시티즌만 하는거야
나 이스타도 있는데?하니까
짜증내면서 시티즌 아니잖아!! 저쪽으로 가! 하더라구요😤
프레스티지 타고 와서는 결국 이코노미 승객보다 뒤에 줄섰네요
점심시간이라 그런건지
심사대도 열었다가 닫았다가
내 차례되었는데 문 닫고 가버리고
이쪽으로 가라
저쪽으로 가라
암튼 좀 짜증났지만
30~40분 기다리니 차례가 되긴했어요
처음왔니 왜 왔어?
관광하러 뉴욕은 처음이야 괌, 사이판, 하와이는 가봤어
그래? 하와이 어땠어
좋더라 거기서 살고싶은데 돈이 없어
얼마나 있을거야?
2주
뉴욕에 계속 있니?
뉴욕에 있다가 LA갈거야 야구보러 왔어
어디 있을건데
00호텔이 숙소야
이상한 거 안가져왔지? 음식같은 거나 만불넘는 현금..
물론이지
이 다음부터 아들한테
너도 야구보러 가니?
네, 야구 좋아해요
야구를 하는거야?
아니오, 하고싶은데 엄마가 위험하다고 못하게해요
다됐다~ 잼있게 지내다가렴
스몰톡하며 5분정도 걸린 거 같아요
하와이에서 2시간 줄 서봤어서ㅠ
MPC 준비했는데 필요없었네요
줄이 조금만 밀리면 이쪽저쪽으로 빨리 빼주려고 하더라고요
따로 서류같은거 것도 준비하진 않았어요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줄이 길지 않으면 그냥 줄 서세요ㅎㅎㅎ
아! 사진만 찍고 지문은 안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