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뮤지컬 위키드 1열 관람 후기

브로드웨이에서 제일 보고 싶었던 작품이

위키드 였는데 마지막 뮤지컬로 보게 되었습니다

위키드의 엄청난 팬이라 그동안 공연 티켓을 항상 tkts에서 랜덤으로 구매했지만 위키드만큼은 broadway direct에서 제값에 1열 지정하여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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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티켓만 발행되는게 아쉽지만 어차피 브로드웨이 티켓은 우리나라처럼 디자인 티켓이 아니라 괜찮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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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가 공연 중인 거슈윈 씨어터입니다

일단 가본 극장들중에 규모가 가장 크고 현대적인 극징이었습니다. 1,900석 정도의 가장 많은 객석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객석내부가 엄청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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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층까지 있고 굿즈샵도 제법 큰 규모로 여러 층에 있었습니다. 굿즈도 예쁜 것들이 많아서 제법 고민을 했지만 20주년 마그넷과 프로그램북만 구매했네요. 그래도 40달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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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무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타임 드래곤이 달려있습니다. 광각으로 찍긴 했지만 정말 객석이 엄청 컸어요. 이 큰 객석이 가득찬 것도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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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 시야입니다. 여느 브로드웨이 극장처럼 객석 간격이 좁기 때문에 오케스트라 피트와 거의 붙어있다 싶이한 좌석이었습니다. 하지만 무대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올려다보거나 목을 꺾어 보거나 해야하진 않았고 전체적으로 보기에도 적당한 시야였습니다. 오히려 배우들의 연기, 무대장치를 자세히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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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매점에서 파는 엘파바 애플 슬러시가 맛있습니다. 저는 알코올이 들어간 Be Witched로 한잔 마셨고 Ozmopolitan이라는 칵테일도 한잔 마셨습니다. 기념품 컵을 두개다 간직하기 위해 한번은 더블로 마셔서 칵테일에만 55달러나 썼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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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브로드웨이 뮤지컬 중에 가장 좋았던 공연이었습니다. 일단 두 주역인 엘파바 글린다 역 배우들이 적어도 제가 본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들 중에 가장 노래를 잘했습니다. 엘파바의 메인 넘버인 Defying Gravity를 오리지널 버전으로 들으니 정말 소름 돋았습니다. 글린다 역의 배우도 연기, 노래가 완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팬심이 어느 정도 담겼겠지만 극의 퀄리티가 가장 높다는 생각을 했네요! 여러모로 감동적인 뮤지컬이었습니다. 돌아갈 날이 얼마 안남았지만 그사이 한번더 보고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을 한 편만 봐야한다면 위키드 진짜 ♾️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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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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