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3월에 마이애미를 가면서 1박 2일로 잠시 다녀왔던 키웨스트 여행에 대해서 짤막하게 풀어볼려고 합니다!
하루만 있을 계획이라, 일정을 조금 빡빡하게 잡았었는데요. 스노쿨링, 선셋 세일링, 별구경, 밤거리 구경 등등 했어요!
마이애미에서 키웨스트 가는 길입니다!
마이애미에서 키웨스트를 갈 땐 크게 버스를 타고 가거나 렌트해서 가는 2가지 방법을 주로 이용하는데, 저흰 렌트해서 운전해서 갔습니다.
3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근데 가는 길의 뷰가 진짜 말이 안 됩니다. 바다 위에 있는 다리를 계속 운전하는데 뷰 덕분에 전혀 지루하지가 않더라구요.
계속 이런저런 뷰가 2시간 동안 나오는데, 전혀 질리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키웨스트!
신기하게도 도보 바로 옆이 그냥 바다예요 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저희가 달려간 곳은 스노쿨링입니다.
5분 정도 늦어서 입장이 힘들 줄 알았는데, 티켓관리해주시는 분이 빨리 타라고 해주셔서 간신히 탔습니다!
2시간 코스이고, 실질적인 스노쿨링은 40분 정도 진행합니다 !
그리고 스노쿨링 끝나고 돌아올 때 근처 바다 구경을 하면서 들어오는 꽤나 알찬 구성이었어요.
가격은 인당 45불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음료와 칵테일은 무제한 제공이며, 팁은 주고 싶으면 드리면 됩니다. 저희는 너무 만족스러워서 50불 정도 드렸던 거 같아요.
출발하는 길!
태어나서 처음 보는 물 색깔이었어요..
스노쿨링 야무지게 하고, 돌아올 땐 너무 힘들었는데 이 뷰를 보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ㅎㅎㅎ
스노쿨링 일정이 살짝 지연되서 선셋 세일링도 놓칠 뻔 했지만
겁나 달려서 겨우겨우 탔던 선셋 세일링입니다..ㅎㅎ
저희는 숙소에서 씻고 바로 달렸던 터라 캐주얼하게 입고 왔는데, 차려입으신 분들이 종종 보여서 부끄러워지더라구요..
그래도 놓치지 않았다는 것에 만족.
전 바다를 정말 좋아하는데,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저 푸른색이 너무 좋습니다.
배멀미를 조금 하는 편이라 초반에는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잔잔한 느낌이라 적응하고 나니 너무 좋았습니다.
해가 질 때는 정말 잊을 수가 없는 순간의 연속이었어요.
미국여행을 많이 하면서 왠만한 곳은 다 가봤지만, 키웨스트는 그 중에서도 top3 안에 들 정도로 완벽한 곳이었습니다.
가격이 인당 90불 정도라 꽤나 가격이 있지만 키웨스트에 가신다면 선셋 세일링은 무조건 하세요!!! 두 번 하세요!!!!!!
마지막으로 숙소 들어가기 전 별을 찾으러 아무 생각 없이 운전하다가 발견했던 곳입니다.
카메라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정말 쏟아질 거 같은 별은 처음이었어요.
1박 2일 일정이라 피곤했던 것만 제외하면 완벽했던 키웨스트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이애미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무조건 최소 하루는 빼서 키웨스트 갔다오시는 거 강추드립니다 !
오늘도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