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시민권자 아이와 입국심사

아이가 시민권자이고 전 영주권이고 뭐고 없지만 아이 보호자로 시민권자 라인으로 줄서서 들어왔습니다.

아이는 시민권자이지만 미국은 처음이고 전 영국에서 살다 와서 영어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미그레이션에 계신 분이 제 한국여권을 보더니 먼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하이, 하고 안녕하세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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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1. 왜 왔니? 여행왔어, 시애틀에 친척이 있거든.

2. 얼마나 있을꺼니? 한달 조금 넘게.

3. 시애틀에만 있을꺼야? 시애틀, 포틀랜드, 샌디에고, LA, 라스베가스가 마지막 스탑이야

4. 아이 여권 처음 발급받은거니? 태어나자마자 발급받았는데 기간이 끝나서 이번에 임시여권 받아서 왔어. 아이는 미국이 처음이야.

4. 어디에 머무를꺼니? 친척네 있을꺼야.

5. 머무를 곳 주소 좀 줘볼래? 주소 직접 보여줬어요

6. 현금 들고 왔니? 얼마 들고 왔니? 600달러정도 갖고왔어.

(참고로 현금 들고왔냐고 제 옆에 사람한테도 물어보더라구요~)

7. 좋은 여행 해~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처음과 끝을 한국말로 맺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감사합니다 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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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이 두번째 방문인데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호감있는 편이더라구요~ 특히 한국 음식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먼저들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라고 이야기 해줬어요~ (포틀랜드 공항에서는 이미그레이션 아저씨가 자기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한국 가는거라고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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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사람들 특징이 웃는 사람에게 더더욱 침 못뱉기 때문에 나이스하게 웃으면서 대답하시면 크게 문제 없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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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국사람들 특징이 알아서 척척인데 (예를 들면 짐 검사대에 짐 올리고 알아서 짐 받고 알아서 몸 수색 하는곳으로 움직여서 검사받고 하는 등) 먼저 움직이시지 마시고 그들과 사인을 주고 받고 움직이세요~ (짐 검사 받기위해 검사대 물건 올린 후 짐 찾고 그들이 이리로 오라고 하면 몸 수색 받는곳으로 가는 등, 다음 행동으로 넘어가기 전에 그들의 얼굴을 보고 눈을 마주치고 지시에 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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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애틀, 포틀랜드 거쳐 샌디에고에 있는데,

시애틀, 포틀랜드는 한국 겨울보다 따듯하지만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우비가 있음 좋구요 샌디에고는 낮에는 긴팔티에 후드티, 밤에는 경량패딩 정도면 충분하네요~~

다들 안전하고 즐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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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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