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년 7-8월 일정으로 하와이 호놀롤로 주에 한 달정도 어학연수를 하였고
주말에 와이키키 비치로 서핑을 하러 갔던 평범한 일상을 하루였습니다.
하와이 와이키키에서 서핑을 하고 싶다는 버킷리스트 하나 쯤 있으시죠?
잊지 못할 정도로 정말 낭만넘치고
그에 못지않게 무서운 일도 있었던 하루였어요.
서핑은 바다 해변 가까이서 하시고
해 지기 전에 해변으로 돌아오세요..
하루종일 물놀이를 해야 하니 우동을 먹으러 왔습니다.
여기도 정말 정말 유명한 것 같아요'
웨이팅 한 20분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오픈 키친이고 바로바로 우동 만드는 과정을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었어요.
베스트 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근데 하와이 음식 특징인지 잘 모르겠지만
우동 국물이 진짜 짰어요.
한국 생각하고 가서 그런지
물도 따로 사먹어야 했는데ㅠㅜ
헬로우 우동 티셔츠 너무 귀엽지 않나요?ㅋㅋ
우동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었어요.
수란을 톡 터뜨려서 먹으면 되는데
정말 짜요!!
ㅋㅋㅋ
그 옆에 도넛킹을 추천받아서 다녀왔어요.
미국하면 도넛의 도시 아니겠어요?
도넛 4개를 겟했ㅅ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기도 했고
다 맛있어보여서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저는 빵순이 이기도 하고 도넛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여기를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하고 포장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크림 들어간 도넛을 정말 좋아해서
로투스 도넛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수경을 안가져와서
유니콘 수경을 하나 샀어요
와이키키해변으로 걸어가는 도중 마트에서 하나 샀습니다.
가격은 10달러
제 머리가 작은건 아니지만 잘 사용했습니다.
근데 하루 사용하고 망가짐ㅋㅋ
서핑을 한 번도 배워본 적 없지만
무슨 패기였는지
서핑을 해보자!라면서
보드를 렌탈했어요
하루종일 빌려줍니다 ㅋㅋ
이십대 초반의 패기로 끙끙거리며 해변으로 어찌저찌 가져옵니다.
주의하세요 정말 크고 무거워요 ㅠㅠㅋㅋ
다음날 디팡탄거 같이 팔뚝에 멍들고 허벅지에 알베기고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이네요
서핑보드에 줄이 있어요 발목에 묶고 하는 것 같더라고용
한국은 서핑을 해변 근처에서 하던데
여기 사람들은 바닷가 멀리 나와서 서핑을 즐기더라고용
탈 줄 몰라서 보드 위에서 물놀이하고 사진 찍으면서 놀았어요 ㅋㅋ
해변에서 너무 멀리 나와서 서핑을 하다보니
해가 지고 있는 거에요!!
너무 무서워서 해변으로 열심히 수영하는데
제자리 걸음인거같고
정신차리고 보니
친구들은 사라지고,
제 인생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었어요
이러다 물귀신 되는 거아닌가..
미친 듯이 죽을 힘을 다해
서핑 보드 하나에 몸을 의지한채 계속 수영했어요
해변을 향해서..
결국 어떤 호텔 해변에 도착해서 겨우 목숨을 구했습니다.
친구들은 암초에 다리 긁혀서
피나고 난리도 아니고 ㅠㅠ
안전이 제일 중요해요
조심해서 서핑하세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