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 할로윈 즈음에 LA 여행을 갔다가 전설적인 밴드 이글스의 공연을 보고 싶어서 당일치기로 라스베가스에 갔다 왔네요 ㅎ 사진은 LA 다운타운에서 베가스 가는 버스 기다리는 장소.
저 바로 앞의 베이지색 건물이 교도소인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여행 갔던 시기가 다저스의 월드 시리즈 우승 시기라 바로 옆 다저스 경기장 위로 헬기 계속 날아다니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다저스 이름을 계속 연호하기도 했고요 ㅎ
베가스로 가면서 허허벌판에 있는 휴게소 비스무리한 곳에 정차
내부엔 뭐 있을건 다 있더라고요 호기심에 과자 한봉지랑 음료수 하나 샀는데 뭐 그저 그랬네요 ㅋ
베가스 가는 창밖 풍경 ㅎ 조슈아 트리들이 가득한 평원이 장관이더군요
드디어 도착한 베가스. 딱 이 위치에 내려줬는데 LA 돌아갈 때도 이 위치에서 탑승
당일치기라서 시간이 없지만 베가스에 왔으면 돈 좀 걸어야죠 ㅋ 많이는 아니고 100달러 정도 쓴거 같네요
그리고 베네시안 호텔과 이어져있는 스피어로 직행.
전 작은 배낭을 매고 갔는데 공연장 안으로 가져 들어갈 수 없고 무조건 맡겨야 되더군요. 금액은 10달러 정도
공연 시작 전 이글스를 나타내는 스피어의 대형 화면. LA의 선셋 불레바드와 할리우드 일대를 압축한 그래픽이 인상 깊었네요
락음악 잘 모르는 사람들도 웬만하면 다 아는 호텔 캘리포니아를 첫번째로 선곡하고 공연을 이어나가는 이글스.
저 나이에도 공연을 하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그래픽 효과 중 하나. 노래 가사가 은하수처럼 쏟아져 내려오는 이펙트가 장관이었습니다
이글스의 리더는 글렌 프라이라는 분이신데 몇 년전에 돌아가셔서 해당 무대에는 아들이 대신 나왔더군요.
3-400달러 정도 들었는데 돈값 제대로 했던 콘서트 ㅎ 올해 3월까진가 계속 이글스 공연이 스피어에서 열리는데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글스를 인생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가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