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백시티에서 포터항공이라는 저가항공을 타고
토론토 경유 뉴왁공항으로
4인 가족 미국 입국했습니다.
생각보다 뉴왁으로는 외국인이 많이 안 오는건지
시간대가 좋았던건지는 몰라도
대기 거의 없이 심사를 받았고요.
흑인 할아버지였는데
친절했어요.
south korea 에서 왔다니
살기 매우 좋지? 하면서 우호적으로 얘기해주고요.
마지막에 제꺼 심사하다가 2001년에 학생으로 온적 있냐고 묻더라고요,
제가 그때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i 20비자 끝나고도 두달쯤 더 있다 귀국했거든요 ㅠ
그래서 좀 못 알아듣는 척을 했어요.
혹시 저거때문에 거절하려는 건가?뭔가 걸리나?
오래됐고 여권번호 두세번이나 바뀌어도 별게 다 나오네 싶더군요.
근데 그 뒤에 미국 세 번이나 더 무사히 입국했는데
그냥 할배는 얘기 좀 더 나누고싶어서
우호적으로 물었던건 아닌가 싶어요.
아무튼 제가 좀 어버버하니까
그냥 가라고 해서 후다닥 나왔습니다.
이상 뉴왁공항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