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7월 말에 갔던 시애틀 여행기입니다
5일 간 여행했고 비행기 시간까지 고려하면 총 일주일 보냈습니다.
가족 행사 때문에 갔던 거라 여행 일정으로만 보자면 뭔가 적다고 느끼 실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델타 항공 이용했고 시애틀은 인천에서 10시간 걸려요
델타 처음 타본 거였는데 무난했고 22년 여름이 코로나 풀린지 얼마 안됐을 때라서 한국 항공사는 마스크 필수 착용이었는데, 미항공사라 승무원, 승객 둘 다 마스크는 개인의 선택 사항이었습니다.
Welcome to Seattle !
1일차
2시 도착 비행기 내려서 짐 풀고 좀 쉬다가 저녁 식사 하러 나왔습니다.
식당 가려고 우버 불렀는데 빨간색 테슬라가 와서 신기했어요!ㅋㅋㅋㅋ
보기만해도 당뇨 위험군이 될 것 같은 머핀들..
길에서 본 스페이스 니들
첫 번째 사진 9시 20분쯤 찍은 사진인데
여름에는 원래 9시까지 밝다고 하더라고요
2일차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 오픈 당시의 스타벅스 로고와 1976년부터 이어진 매장의 외관을 그대로 유지한 카페
웨이팅 있었는데 10분 안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솔직히 매장이 크지 않고 다들 테이크아웃해서 나가요
볼 건 별로 없고 리저브가 더 좋았는데 그래도 한 번쯤 가봐야죠!
시애틀 상징하는 이미지에 돼지가 있어서 궁금했었는데
마켓을 상징하는 동물인 돼지, 레이첼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하면 꽤나 유명한 연어쇼!
다들 호응해 주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사진으로 보니까 예쁜거보다 더러워 보일까요?..
실제로도 조금 그런 느낌이긴 합니다 😹
마켓에서 리저브 로스터리까지 도보로 20분 정도이고
날씨도 좋아서 걸어다니면서 구경도 하고싶어서 걸어 갔어요!
미국까지 갔는데 아시아 음식이 너무 그리운 나머지 차이나타운..에 갔습니다 ㅎㅎ
근데 이거 너무 독특한 향신료 맛이 나서 식사는 실패 😇 했던 기억이 있네요
3일차
재밌어보이는 미국 놀이터
와 당장 가자!
전망대로 올라가는 줄 기다리면서 내려다 본 기프트샵
레고로 만든 거 너무 귀여움...
레고랜드에 온 것 같은 기분
트릭아트만큼 입체적인 거미 그림..🕷️🕷️
징그러워
크랩을 망치로 깨서 먹는 식당입니다! 유명한 곳인 걸로 알고 있는데 신나고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물론 맛도 있었고요!
크랩팟 있는 건물에 소소하게 게임할 수 있는 곳들도 있었어요
크랩팟 바로 옆 선착장과 근처 길거리들이에요
다시 파이크플레이스 마켓 쪽으로 와서 구경하다가 시애틀 코인 뽑았습니다!
이거 제가 여행다니면서 모으는 거예요ㅎㅎ
UW 구경갔습니다
해리포터 도서관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유명한 수잘로 도서관입니다
외부인도 출입 가능해서 둘러보러 많이들 가시는 것 같은데 도서관 개방 시간 확인하시길 추천드릴게요!
전 벤치에서 쉬다가 도서관 ~5:00pm 까지 오픈이었는데 5:30에 가서 못들어갔습니다..
구글에 찾아보니까 이렇게 생겼다고 하네요....
레이니어 산이 보이는 이 계단이 사진 맛집이라네요!!
유니버시티 빌리지라는 아웃도어 쇼핑몰입니다
UW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는데 저는 그때 더워서 차로 이동했어요
유니버시티 빌리지 안에 있는 딘타이펑 입니다.
출국 전에 인터넷에 '시애틀 맛집' 검색했는데 딘타이펑이라고 해서 조금 황당했었거든요
딘타이펑은 대만이 본점인데.. 그리고 그냥 강남에서 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
근데 아니었어요
정말 시애틀 맛집인건지 많이 붐볐고 무려 1시간이나 웨이팅해서 들어갔어요
음식도 조금 달랐고, 저는 한국에서도 딘타이펑 자주 갔었는데 개인적으로 시애틀에서 먹은 게 더 맛있었습니다!
듣기론 주변에 딤섬 식당이 많지 않아서 많이 찾아오기도 한다고 했어요
4일차
당시엔 한국 입국 때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가 필요해서 검사 받았습니다
입국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폐지돼서 좀 돈 아깝고 아쉬웠어요,,ㅜ
그리고 미국 코로나 검사는 진짜 하나도 안 아팠고 코 입구만 빙빙~하고 끝나더라고요
독특한 경험 하고 왔습니다
물건 구매하면 영수증 이메일로 보내주겠다고 해서 네이버 메일 말했는데 ?? 하시고 종이에 적어달라고 하셨어요 ㅋㅋㅋㅋ 근데 그 종이에 다른 사람도 적어서 알려준 흔적이 있었는데 ~~@naver.com
아. 저는 이제 외국에서 gmail 계정을 써야겠다 생각하게 된 순간이었어요
이번엔 베트남 음식을 먹었습니다!
여기 진짜 짱맛. 그리고 양도 많아요
그런데 미국에선 고수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으니까 싫어하시는 분들은 미리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5일차
조식 먹고 출국하러 공항으로 바로 떠났습니다. 돌아올 땐 대한항공 이용했는데 기내식으로 비빔밥 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시애틀 비 많이 오고 우울한 도시라고만 생각했는데 여름엔 완전 날씨 좋아요!!
일정이 안돼서 국립공원 못 가본 게 너무 아쉬워서 저한텐 또 가보고 싶은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