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도 스테판커리는 너무 유명해서 아는 사람이 종종 있어요.
그 스테판커리가 소속된 NBA 팀, 골든 스테이츠 워리어즈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입니다!
체이스센터는 샌프란시스코 중심도 외곽도 아닌 적당한위치에 있는데, 대중교통으로 가기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을거예요. 경기 시작할 시간 쯔음 근처에 가면 사람들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사람들 따라가면 금방 찾아가요.
제가 직관갔던 날은 캡틴클레이 첫 경기날이라고 완전 난리도 다니었어요. 알고보니 그것때문에 티켓도 비쌌다고.. ㅋㅋㅋㅋ그래도 즐거웠어요 ㅎㅎㅎ
입구 들어가기 전에 대형 전광판! 여기 이쁜 배경이랑 사진찍으려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경기장 들어왔을때 이런느낌! 저는 제일 바깥쪽 블럭의 중간정도 위치에 앉았는데, 25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더 가까우면 좋았겠지만 일단 돈을 많이 벌어볼게요 ㅋㅋㅋ ㅜ
저기 멀리서 몸 푸는 카레형. 몸풀기 3점을 던지는데 진짜 하나도 빠짐없이 다들어가요. 왕신기
이거 꼭 말해보고싶었는데, 타임아웃때에 항상 정장입은 아저씨들이 나오는데 물론 가드.. 도 있겠지만 뭔가 경기장 분주하게 보이려고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있는데 어떤가요?
이날 경기내용이 진짜 너무 좋았어요! 엎치락 뒷치락 하면서 아슬아슬하게 스코어 끌고가다가 막판에 커리형이 해결해버리는 미친스토리..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중간중간 쉬는시간엔 이벤트가 진짜많아요. 이제 그만하면 안될까 싶을 정도예요 ㅋㅋㅋ 그래도 뭔가 다채로워서 시간가는 줄 몰라서 좋아요.
옆에 오피셜샵에 가면 농구유니폼이랑 저지랑 기타등등 여러개 살 수 있어요. 이건 너무 인상적이어서 찍어봤는데, 이렇게 세트로 해서 파는가보더라고요. 가격이 얼마더라.. 백만원? 이백만원 ..??
저 클레이 모자가 미국 중고장터에 20만원에 올라왔다던데 과연 진짜 그정도 값어치를 하는 물건일지 ㅋㅋ봐야겠어요.
아무튼 이렇게 가볍게 직관을 하고 왔습니다! 차 가지고 가실거면 근처 정액 유료주차장 예약하고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들어가면 물이 7불이고 탄산음료가 10불이고 감자튀김이 7불이에요 (물=감자튀김<<탄산음료). 간식같은거 챙겨갈 수 있으면 챙겨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