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코리아 타운에서 126 마일 정도 떨어진 곳의 Santa Barbara 를 거쳐 Solvang 까지 다녀왔어요!
차가 막히지 않는 시간을 기준으로 2시간 21분 정도 운전하면 갈 수 있는 곳이에요.
사실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아서 당일치기로 '찍고' '찍고' 오는 정도였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다음에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하지만 바꿔 말하면 LA에 계시는 분들은 당일치기로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라는 의미가 되기도 하겠네요!
이 날 날씨가 좀 흐렸는데도 가는 길 중간 중간 파란 하늘을 볼 수도 있었어요
역시 미국은 길도 넓고 뻥뻥 뚫려 있어서 드라이브할 맛이 난다 싶어서 길도 한 번 찍어 봤어요.
Santa Barbara에서는 우선 Pier에 있는 레스토랑을 들렀어요.
The Harbor Restaurant
Pier 위에 주차 공간들이 있고, 다른 음식점들도 많았어요.
생각보다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자리 찾기가 좀 어려웠어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고, 조금 흐리긴 했었지만 흐린 바다도 나름 의미가 있고 예쁘더라구요.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었지만, 바닷가에 왔으니 제대로 해산물을 즐겨보자 하는 마음으로 음식과 칵테일을 오더했어요.
파스타가 진짜.... 미쳤어요
소스 맛이 아주 깊고, 꾸덕한 해물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밥을 먹고 Pier 위에 있는 작은 소품샵들을 구경했어요
그냥 컵일 뿐인데도 여행지에서는 컵 욕심이 마구마구 생겨나는 건 어쩔 수 없었어요 ㅎㅎ
Pier 위에서 사진 몇 장 찍고 좀 걸은 후에 Solvang으로 출발했어요.
한 40분쯤 달리니까 리틀 덴마크로 불리는 Solvang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예쁘고 아기자기한 마을이 정말 유럽에 여행온 것 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저 풍차는 사진을 찍기 위해 핫한 곳...
운이 좋아서 사진을 잘 찍었는데, 조금 뒤에 다시 가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 정도로... 핫한 포토존...ㅎㅎ
Solvang에도 아기자기한 소품샵들이 정말 많았어요.
하나하나 다 들어가보고 구경하고 정신이 없었어요!!
저는 여행지마다 자석을 사서 모으는데, 자석이 다 너무 예뻐서 하나만 고르기 어려울 정도였어요...ㅎㅎ
Solvang은 디저트로도 유명한 것 같아요
걷다보면 베이커리가 정말 많이 보였어요.
맛보고 싶은 빵들은 다 주워 담아서 자리 잡고 먹으면서 당을 충전했어요.
맘에 드는 베이커리가 있다면 꼭 들어가서 구경해보세요. 진짜 맛있었어요!
Danish Mill Bakery
저녁이 되면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그리고 카페들이 예쁜 알전구를 밝히고 있어서 더 예쁜 마을이 되더라구요!
시간이 넉넉하신 분들은 저녁 풍경까지도 보시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가능한 Santa Barbara & Solvang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