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사우스 다코타 러쉬모어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다녀왔던 러쉬모어 로드트립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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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대략적인 동선을 먼저 언급하자면,

Wall - Badlands National Park - Deadwood - Rapid City - Needles HIghway - Mount Rushsmore 순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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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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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쯤 Badlands National Park 에 도착했습니다.

전날 'Wall' 에 도착한 이후에 새벽에 출발했고 Wall 로부터 대략 20분쯤 달려서 금방 도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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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립공원이 워낙 넓어서 그런지 너무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 어딜 가든 10명 이하로 있었던 것은 확실하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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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White River Valley Overlook 포인트입니다.

사진은 해가 막 뜨기 시작할 때의 모습입니다. 여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벽은 바람도 많이 불고 꽤 쌀쌀했었어요. 안에는 여름 옷을 입고 겉옷을 챙겨갔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ㅎ.ㅎ

겨울에는 더더욱 춥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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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그랜드 캐년은 안 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여기는 정말정말 야생 그 자체라 펜스도 없고 알아서 조심하셔야 합니다ㅎㅎ.. 전 높은데도 무서워하고 겁이 많은 편이라 사실 멀리까지 걸어가지는 못했어요.. 같이 간 지인들은 멀리까지 걸어가서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다들 가게 된다면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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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Ancient Hunters Overlook 으로 가는 길?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 돌이 엄청 많고 생긴 것들이 비슷하고 하다보니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ㅠ

위에서 있던 장소에서 나있는 길을 따라서 쭉 운전하다 보면 나오는 곳이었어요. 다른건 기억이 잘 안나도 확실하게 기억나는 것은 도로가 되게 구불구불했고 뻥 뚫려있어서 운전할때 기분이 매우매우매우! 좋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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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나 시야가 뻥 뚫려있고 높이는 높은지라 의식하면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전 해방감이나 시원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이 길은 꼭 꼭 달려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Badlands 국립 공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꼽자면 저는 이 도로가 단연 1등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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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립공원은 곳곳에 야생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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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있는 친구는 Bison, 들소구요, 이 친구 외에도 Big Horn 이라는 산양 처럼 생긴 친구들도 있었고 프레리독도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었어요. 동물원이 아니라 정말 야생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물들을 본건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하지만 프레리독을 제외하고는 다들 엄청 크고 꽤 위협적이게 생겨서 가까이 다가가지는 못했고 그저 차 안에서 바라보기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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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에 이 국립공원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적어둔 곳이 있었는데, 한 종류를 제외하고는 모두 봤던 것으로 기억해요! 정말 독특한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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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운전해 다니다보면 금세 2-3시간이 지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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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투어를 마치고 난 후 저희는 다시 Wall 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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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Wall에는 유명한 곳이 한 군데 있는데 바로 'Wall Drug Store'입니다.

거대한 휴게소 이구요, 멀리서부터 이곳의 홍보 판넬들이 여기저기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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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식당들도 여럿 있고 구경할 만한 작은 가게들 소품샵, 기념품샵 등 다양하게 있어요. 간단히 식사하고 구경하기에는 좋은 것 같지만 오래 있을 만큼 할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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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Drug Store에서 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Deadwood 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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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고 예쁜 마을 처럼 보이는데, 찾아보면 골드러쉬 시대의 역사를 담은 마을이라고 합니다. 사실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구요.. 거리를 걸어다니다 보면 여기저기서 술집 + 카지노를 발견할 수 있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내부에 있습니다. 저희는 굳이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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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샵도 많고 예쁘게 생긴 식당들도 많이 있었어요. 저희는 이곳에서 아이스크림만 먹고 여기저기 가게들을 구경만 했습니다. 아이스크림 집은 Main Street Espresso 라는 곳이었는데 거의 7불? 가까이 했던걸로 기억하지만 양이 엄청 많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저희는 이때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지나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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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각보다 길 폭이 넓지 않고 주차 공간이 많지 않았어요. 사실 국립 공원에서 너무 널널했던 것일수도 있겠네요..ㅎㅎ 주차 빌딩이 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확실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10 - 20불 가량 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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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2일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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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Sylvan Lake 입니다. Keystone 이라는 곳 근처에 위치한 국립공원이고 Rushmore과도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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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한강처럼 피크닉을 하는 정도의 강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아마 지금은 겨울이라 없지 않을까 싶기는 하네요 ㅎㅎ.. 이때만 해도 나시를 입고 다녔던 날씨라.. 수영을 하거나 카약을 타는 사람들도 많고 서핑보드에 누워있는 사람들도 꽤 보였습니다.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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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니 생각난 건데, 여기는 근처에 매점이라던지.. 편의점이라던지.. 그런것도 딱히 없으니 갈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꼭꼭 시내에서 먹을 것을 사서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아무것도 없이 올라와서 정말 앉아만 있다가 출발했어요. 그리고 여기도 주차 공간이 넉넉치 않아서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해 빙글빙글 돌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주차난을 겪어본 적 없었던지라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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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les Highwa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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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많이 알아보고 온 곳도 아니라 큰 기대가 없었는데요, 생각보다 정말 멋있어서 놀랐습니다. ㅎㅎ

단점이 있다면 바늘 구멍을 차들이 통과해야 하는데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길이라,, 운전이 미숙하신 분들은 조금 힘들 수도 있겠네요. 관리자도 없어보이는데 서로 양보하며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들이 번갈아 잘 다닙니다. 그냥 앞 차가 통과할 때 눈치껏 함께 통과하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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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가 많고 자연환경이고,, 높은 것은 Badlands 와 다를 것 없어보이는데도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정말 추천드려요. 여기는 진짜 정말!! 높으니 조심해서 구경하고 사진 찍으시길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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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Mount Rushmor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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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여행의 최종 목표는 Rushmore 이었고, 여행 계획의 시작 또한 이곳이었습니다. 서론이 매우엄청많이 길었죠?..

왜냐하면 이곳 자체에는 사실상 볼 게 많지 않습니다..ㅋㅋㅋㅎ 정말 이 돌 조각상 하나만 있고 거의 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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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정말정말 크지만 또 생각보다 정말 멀리 있어요. 저는 확대해서 찍은 사진들을 보고 가서 당연하게도 가까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멀리 있어 사진에 담기는 쉽지 않았어요. 그냥 제 핸드폰 화질이 안 좋아서도 있겠네요. . .

어쨋든! 들은 얘기지만 아직도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라는 말도 있고? 정말 대단한 것 같긴 합니다. 어떻게 산에 붙어있는 돌에다가 사람 얼굴을 조각할 수 있는건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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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오는 길에는 관광지답게 기념품샵도 있고 아이스크림 샵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사실 이곳은 일몰때가 예쁘다고 들어서 조금 더 늦게 갈까 싶었지만, 미국 도로는 정말 도시가 아닌 이상 가로등이 없고 반사판? 처럼 생긴 것들만 있어 위험할 수도 있겠다고 판단해 예정보다 일찍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밝을 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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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우스 다코타 로드트립, 러쉬모어 후기였습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11-1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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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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