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줄이 길어서 시티즌 쪽으로 가라고 안내받고 그쪽에서 심사받았어요. 동양계 젊은 남자였고 분위기와 질문 무난했어요!
첨에 너네학교 어디냐? 나 학생 아니고 esta로 왔다.
며칠있냐? 3주
왜왔냐? 관광과 친지방문
어디 숙박? 친지네집. 뉴저지에 있다
이거묻더니 서류 등은 요구하지도 않았고
그러더니 갑자기 잠깐 오피서가 이쪽으로 올테니 따라가라고 ㅎㅎ
아들보고는 니 아들이니? 아들 여권은 줄게.
제 여권에 무슨 문제있냐고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그냥 형식적인 거라고 대답하더니 실제로 오피서가 와서 백오피스로 갔네요.
백오피스에서는 제 이름 불러서 갔더니
얼굴보고 질문 하나도 안하고 바로 연두색 코팅된 배너같은걸 주면서 밖에있는 사람한테 주고 나감 된다고...
바로 나왔네요. 지금 생각해도 왜 가라고 한건지 그리고 가자마자 머 묻지도 않고 나가라고 한건지 모르겠어요 짚이는 건 호텔 아니라 친척집 머문다고 하니깐 약간 불안해서 혹시나 했던건가 싶기도 하고요?
암튼 잘 통과해서 다행이지만 왜 백오피스 간건지 아직도 모르겠는 입국심사였어요~~
미국은 8년만의 입국이었고, 그전엔 f2로 2년 정도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