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긴장하고 여권이랑 프린트 해간 것들 (영어 일정표, esta 프린트, 리턴티켓) 미리 꺼내서 준비 해 두고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있었는데 백인 여자 심사관 분이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미리 여권이랑 프린트 한거 바리바리 꺼내놓는 거 제 앞에 남자분 심사하다가 슬쩍 쳐다보고 웃으시더니 제 차례에서 너 왜 그렇게 긴장했냐고 긴장할 필요 없어 해주시면서 왜 왔어? 얼마나 있을 거야? 오 너 뉴욕에 있는 동안에 생일이네? 생일날 뭐할 거야? 그러시더니 너 생일날에 케이크 먹을 거면 어디 베이커리에 딸기 치즈 조각케이크 맛있다고 (근데 기억이 안 나요ㅠㅠ) 막 그러시더니
지문 열손가락 찍고 도장 쾅 찍어주시고 웰컴 투 뉴욕 하면서 쿨하게 보내주셨습니다!
심사관분 운 좋게 잘 걸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