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들 중 하나가 식물원이었는데, 최근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공식 홈페이지예요 ㅎㅎ
브롱스에 위치해 있어서 가는 데에 조~금 걸리고, 근처까지 버스로 들어가거나 해야 하긴 하지만! 꽤 괜찮았어요
입장권은 Klook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번 가을에 다녀왔는데 조금 쌀쌀해서 걱정했지만, 우선 정말 괜찮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10월 내로 다녀와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는데요ㅎㅎ... 전 식물원 곳곳에 나뉘어 꾸며져있는 앨리스 테마가 인상적이었어요
이때 정류장을 놓치고 그랬어서... 안 그래도 시간이 촉박하게 출발했는데 도착하니까 close 시간까지 2시간밖에 안 남아 있더라고요. (16시에 도착했어요) 여긴 도서관 건물이에요!
그래서 트램을 탔답니다. 제 기억 상 25분마다 각 트램 정류장에 트램이 도착해요!
뉴욕 식물원이 정말 넓어서 이걸 대강 한바퀴 다 돌아볼 수나 있을까~ 싶었는데 덕분에 살았네요.
라일락 가든도 들어가봤는데, 역시 10월이라... 나중에 봄에도 한번 꼭 와보고 싶었던!! 옆의 로즈 가든은 아직도 장미가 많이 피어있어요. 정말 예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이 정류장에서 내리니까 트램 드라이버 분이 여기 아주 예쁘다고, 추천한다? 요런 식으로 말씀해 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곳곳의 앨리스 테마와 곧 다가올 할로윈 장식까지!~~ 할로윈 장식은 음식점 근처에 정말 많아요!
내부에 음식점, 카페도 있어서 배를 채우고 목을 축이기도 꽤 괜찮아요. 저는 아이스 카페 라테를 마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 쌀쌀한 날에 아이스 라테를 마셨지 싶네요. 전 따뜻한 음료를 주로 마시는 편인데...
그 유명한 온실도 들어가 보았어요! 여느 나라의 온실이 그렇듯 이곳도 열대/사막 등으로 나뉘어 있어요
인상 깊었던 점은 온실 건축물이 정말 아름답고... 가운데에 중정 같은 곳이 있는데 이 온실 안을 죽 빙 둘러 걸으면서 곳곳에 Exit로 그 중정을 바라볼 수가 있어요
그 풍경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시간이 많지 않아 서둘러 보고 나온 것이 아쉬웠네요ㅠㅠ
이렇게요! ㅎㅎ
제가 왔을 때 단체 여행으로도 많이 오시는 걸 봤었어요.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을 모시고 오시거나, 친구들이랑 단체로 오시거나. 이런 분들이 오셔도 좋을 것 같고 또 어린 아이들도 정말 많이 봤고~ 연인들도 많이 봤어요ㅎㅎ
물론, 저는 혼자 갔는데 혼자도 좋았답니다.
뉴욕에 오셔서 시간이 되신다면, 식물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뉴욕 보태니컬 가든에 가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