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말에 JKF 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사람은 많은데 창구가 3~4개 정도만 열려있어서 훨씬 더 오래걸렸던 것 같아요.
제가 입국심사받았던 분은 히스패닉계 남성이었고 제 앞에 분이 세컨더리로 끌려가는 걸 봐서 떨면서 들어갔습니다...
저는 숙소 바우처, 이동수단 티켓(미국내), 리턴티켓, 엑셀 계획표까지 만들어서 들어갔는데 파일보더니 뭐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리턴티켓, 스케줄표라고 했더니 리턴티켓부터 보여달라고 해서 냉큼 보여줬습니다. 아래는 제가 받은 질문입니다
1. 그 파일은 뭐야?
리턴티켓이랑 스케줄표!
2. 리턴티켓 보여줘
리턴티켓 건내주면서 스케줄표도 슬쩍 보더니 달라는 소리는 안하더라구요
3. 왜 왔어?
여행!
4. 여행 얼마나 있을거야?
한달!
5. 어디서 묵어?
에어비앤비, 호텔...
6. 주소 알려줘
숙소 바우처 보면서 읽으니까 그냥 보여달래서 줬어요
7. 돈 얼마나 들고 왔어?
300달러랑 신용카드
8. 혼자 왔어?
응 혼자왔어
9. 음식 가져 온 거 있어?
Rice, 김치!
여기서 살짝 실 수 한 게 cooked rice 라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미 여권에 도장찍고 지나가듯 물어본 거라 보내주긴했는데 오해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서류 있다는 것만으로도 플러스 요인인 것 같아요. 제 앞에 분은 메일에서 못찾으셨는지...세컨더리 가시더라구요ㅠㅠ
다들 입국심사 편하게 받으시라고 후기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