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뉴욕 보태니컬 가든 다녀왔어요

브롱스에 있는 뉴욕 보태니컬 가든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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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스가 치안이 안 좋다고 해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여기저기서 평이 워낙 좋아서 큰 맘 먹고(?) 다녀왔어요. 맨하탄에서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D라인 타니 한 번에 가더라고요), 낮에 다녀오기도 했고 다른데 안 들르고 큰 길따라 지하철이랑 가든만 왔다 갔다 하니 특별히 분위기가 무섭다거나 하진 않았어요. 가든 안에는 아이들 데리고 놀러온 가족도 많고 괜찮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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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컨셉으로 해서 꾸며놨어요. 전 식물을 잘 몰라서 그런지 가든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정말 원더랜드를 탐험하는 느낌이라ㅎㅎ 컨셉을 참 잘 잡은거 같아요. 컨셉에 맞게 여기저기 예쁘게 꾸며놓기도 했고요.

요런 통로 같은 것도 토끼 따라 토끼굴로 들어가는 느낌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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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도 요런 캐터필러 모양으로 깎아놓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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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토끼도 넘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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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든에서 제일 인기 있는 장소인 Conservatory예요. 온실 안에 신기한 식물도 많고 조경도 예쁘게 해놨답니다.

온실 밖에도 연못이랑 정원 조경이 정말 예뻐요! 이 온실만 봐도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것 같았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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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가든이지 이게 진짜 엄청 커요... 그래서 트램을 타고 장미 가든을 보러 갔어요(가든 여기저기에 트램 정류장이 있고 입장권 보여주니까 그냥 태워주더라고요). 걸어가면서 구석 구석 탐험하면 더 좋았겠지만 힘이 들어서ㅠㅋㅋ 지금 장미철이 아니어서 장미가 만개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온갖 종류의 장미가 다 피어있어서 넘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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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없지만 샵도 예뻐요. 예쁜 화분 같은거 많이 팔고 있고 화분 디스플레이도 너무 감각 있게 예쁘게 해놨더라고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이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굿즈도 있었고...ㅎㅎ 샵 근처에는 카페랑 화장실 있는데 카페는 딱히 맛있지 않았...지만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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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에는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갔다 오길 잘했다 싶어요! (예쁘고 멋진게 사진에 안 담깁니다ㅠ) 맨하탄에서 꽤 멀고(지하철 타고 1시간 정도) 적어도 반나절 이상은 투자해야 해서 단기 여행하시는 분은 어려우실 수 있어도, 장기 여행하시는 분들은 한 번 가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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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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