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밤마다 세컨더리룸에 끌려갈까봐 밤새 울면서 카페 후기만 찾아보던게 엊그제인데... 드뎌 저도 입국심사를 다 하고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당
일단 제 상황은 미국여행이 처음이고 몇달전에 일을 그만둔 상태에요...
만나자마자 여권과 뱅기티켓을 심사관께 드렸어요!
그리고 바로 사진과 핑거프린팅 찍고 질문 시작하였습니당!
너 휴가차 온 거지?
응
너 숙소가 이 주소더라?? 왜 여기로 잡았어??
응 나 내일 디즈니 크루즈 ㄱㄱ로 그 숙소가 포트 캐내버럴에서 가깝고 셔틀도 운행해서 그곳으로 잡음
몇일 있음??
17일
아하, 디즈니 크루즈 외 여기저기 다닐거야?
응, 디즈니월드도 가고 유니버셜도 가고 마이애미 비치에도 갈거야 ㅎ
직업은 뭐야?
나 그만뒀어 왜냐묜 많이 아파서 수술했거든 ㅜ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만뒀어 덕분에 돈도 있겠다 시간도 많겠다 그래서 휴가차 미국 여행 온거임 참고로 나는 장애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생을 가르치는 홈스쿨링교사로 일했었어
이렇게 질문을 받았고 마지막 대답을 끝으로 저는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서류들을 바리바리 챙겨왔는데 하나도 안보여주고 통과했네용^^
그러고보니 제 친구의 말이 맞는것 같아요!
보통 미국여행 처음인 사람은 그렇게 많이 잡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저처럼 미국여행 첨이신분들은 쫄지 마시고 당당하게 질문에 대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