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스에도 노숙자가 드문드문 있더라구요
저녁 먹으러 7시 반쯤 남편과 둘이 나갔는데
숙소부터 식당까지 도보 10분정도 걸리는 거리
걸어가는데 다운타운 메인 도로 쪽에서 횡단보도 건너려다가 건너편에서 노숙자 둘이 싸우는 장면 목격
자전거 탄 흑인 남성이 일행 여성을 폭행했어요
주먹으로 얼굴을 세게 치고 발로 걷어 차서
여성이 양 어깨에 짐을 멘 상태로 넘어져서 막 욕하고
소리지르고 난리였어요
저희 앞에 신호 기다리던 미국인 커플은 그 장면 보자마자
바로 뒤돌아서 왼쪽의 신호등으로 가길래 저희도 따라서 갔어요..ㅠㅠ
밤 되니까 길에 사람이 없고 노숙자가 꽤 보였어요
짧은 거리여도 그냥 차 타고 다녀야할듯 해요!
근데 낮엔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을이에요
하루 지내서 넘 아쉽고 이틀은 머물러야할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