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아이와 함께 입국했습니다. 미국 여행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뉴욕 입국은 처음이었고 아이와 둘이 가는 건 처음이라 여행 전 이것 저것 검색도 하며 입국 심사 연습?도 하며 준비하게 되었네요.
아시아나였고 빨리 내린 편이라 텅빈 입국장에 거의 3등?으로 갔네요 그런데 앞에 계신 두 분이 각각 심사 받는데 좀 오래 걸리더라고요.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될 수록 긴장감과 불안감은 더 높아지고요(들키고 싶지
않은 이 쫄림 ㅋㅋㅋㅋㅋ)
튼, 저희 차례가 되었고
첫 질문이 웨어 아유 고잉 블라블라하는데 사실…..잘 못 알아 들었어요.ㅋ 대충 어디가냐 묻는 구나 싶어서 미드타운이라고 짧게 한마디 했더니 절 쳐다보지도 않고 정적이 흐른 후 도장 쾅쾅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이상 대화가 어렵다고 느꼈나 봐요.
준비한 서류는 가방에서 꺼내지도 않았고요
아이 덕분인지 뭐 무탈히 신속하게 잘 통과했습니다.
죄 지은 것도 아닌데
이 무서움과 떨림 ㅋ 이제 끝냈으니 홀가분하게 여행하고 돌아가겠습니다~
모두들 즐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