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있다가 언제 워싱턴 D.C를 보겠나 하는 마음으로
당일치기 다녀온 후기입니다!
가기 전에 워싱턴 당일치기 다녀온다고 하니
주변에서 너무 멀리가는거 아니냐고 걱정하던데..
알고보니 시애틀 옆에 위싱턴이 있어서 거기가는 줄 알았다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워싱턴 D.C가시면 D.C까지 말씀을 하시길ㅋㅋㅠ
워싱턴 D.C는 저기 워싱턴 기념탑 기준으로
동서남북에 볼거리가 다 있어서 기념탑으로만 가시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걷다가 길을 잃진 않으실거에요
롯데타워마냥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우리의 념탑이🛕
저는 가장 처음로 백악관에 갔어요
세계 1위치고 뭔가 조촐해보인다 해야하나
생각보다 작길래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1800년에 완공한 건물이더라구요
바로 박수 갈채 🦅
뒷뜰에서 놀다가 기념탑으로 걸어가면서
백악관 앞면도 구경했는데 뒷뜰보다 접근이 어렵더라구요
가까이서 사진 찍으실 분들은 뒷뜰에서 많이 찍으시길!
미국 최초의 대통령을 기념하는 오벨리스크인
워싱턴 기념탑이에요
약간 언덕에 있는데 올라가서 보니 이 기념탑보다
높은 건물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전망을 볼 수 있는 엘레베이터가 있던데
궁금하신 분들은 꼭 예약하고 가시는 거 추천!!
다른 곳보다 뷰가 정말 예쁠거같은 느낌 뿜뿜이였어요
기념탑 기준으로 왼쪽을 가면
링컨 기념관을 갈 수 있어욥
여기는 링컨 동상도 유명하지만
마틴 루터 킹의 'I have a dream'연설 장소로도 유명해요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어디서 연설 했는 지 바닥에
적혀있으니 확인해보세요!
링컨 기념관 사진 찍는 팁이 있는데
5달러를 가지고 와서 링컨이랑 한 장(앞면)
건물이랑 한 장(뒷면) 해두면 나름 잘 나오더라구욘
동상 옆에 기념품 샵에서 5달러 관련 굿즈도 파니
구경도 한 번 해보시길💵
링컨 기념관에서 바라본 워싱턴 기념탑이에요
마틴 루터 킹이 여기를 바라보며 수 많은 군중 앞에서
명연설을 했다고 생각하니 신기방기..
생각난 김에 계단에 잠시 앉아서 유튜브로 연설 영상을
찾아봤는데 소름 두 배
기념관 구경을 하고 앞에 있는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에 들렸어요
이 앞에는 영어로
'전혀 몰랐던 나라,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국가의 부름에 응했던 우리의 아들과 딸들을 기린다.'
라고 적혀있는데 숙연해지더라구요..
감사한 마음을 담아 묵념 한 번하고 왔네요
* 참고로 저기 동상이 19개가 있는데 대리석 벽에
19개가 비치면 합쳐서 38개가 되고 이게 38선과
38개월의 전쟁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가는 길에 마틴 루터 킹 동상이 크게 있던데
뭔가.. 나루토 나뭇잎 마을에 나올법한 느낌
루터 킹 동상 보고 잠시 화장실 다녀오려는데
너무 예뻐서 한 장 찍었어요
미국 분위기 최고!!
의회의사당 가기 전에
정류장에 이상한게 있길래 봤더니
자기 나라 빚을 적어놨더라구요ㅋ̄̈ㅋ꙼̈ㅋ̆̎
심지어 실시간 업데이트 되길래 너무 웃겨서 찰칵
미국 의회의사당인데
우리나라 국회의사당 느낌도 나고 해외 어디서나 볼 법한
전형적인 건물 느낌이였어요
어딜가든 보이는 나만의 등대 워싱턴 기념탑..
뉴욕에서 시간이 있으시면
워싱턴 D.C도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