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아시아나로 오전 9시에 뉴욕 도착했어요
내릴때 입국 심사장에 아시아나 승객들 밖에 없어서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
오전이라 그런지 이미그레이션 창구 4개 밖에 안 열려있었고 한사람한사람 다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요
거의 1시간 가까이 기다렸어요,
흑인 여성분이 인터뷰했는데 제 앞에 서 있던 분들도 생각보다 오래 인터뷰하더라구요.
그분들은 준비해온 프린트물 막 보여주시고 다른 줄은 세컨더리 가시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엄청 긴장하고 있다가 제 차례가 됐습니다.
왜 왔니 - 여행
얼마나 있니 - 열흘 정도
돌아가는 티켓 보여줘 - 이티켓 프린트 보여줌
뉴욕 처음이니 - 처음
혼자 왔니 - yes
여기 아는 사람 하나도 없니? - 없어
직업이 뭐야 홀리데이야? - 직업 말하고 홀리데이라고 함
뭐 할거니 - 뮤지컬보고 맛있는거 먹고 어쩌고 저쩌고 대답
돈 얼마 갖고 있니 - 캐쉬 500불 그리고 크레딧카드
어디에 묵니 - 폰에 호텔 예약 내역 보여줌
여기 정확한 주소가 어디야 - 호텔 내역 다시 봤는데 주소는 안 나와있길래 숙소 근처 파크 얘기했어요
여기 호텔까지 어떻게 갈꺼니 - 트레인 타고
오케이 바이
생각보다 질문이 많아서 약간 멘붕 올때쯤 인터뷰 끝났습니다.
여자 혼자라 인터뷰가 길었던 것도 있었던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