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에 LA 입국해서 7박 9일 일정 끝내고 돌아와서 밀린 일 처리하느라 늦었네용ㅎㅎ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거의 3분만에 통과했습니다..!
비행기 2층 이코노미에 앉아서 꽤 일찍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시간에 도착한 비행기들이 많은건지 줄이 길어서 한 4~50분정도 기다렸던거같네요,,ㅎ
비행기는 아시아나 한국에서 14:4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 타고 왔고, 현지 오전 8:40분에 도착하는 비행기였는데, 일찍 도착해서 8시에 이미그레이션 줄 섰어요!
줄 기다리면서 서류 정리하고 폰 유심 갈아끼웠어요
>>이때 폰 개통이 안되서 엄청 당황했었어요.. 와파에만 의지함ㅠㅠ
9시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고 했는데 9시가 넘어도 안되길래 어떡하지.. 이러고 있었는데 10시 50분쯤 렌트카 받고 잠깐 앉아있으니까 개통됐다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드디어 제 이미그레이션 차례가 왔고, 젊은 백인 여자가 심사관이었는데 깐깐해보이진 않았어요
👩✈️: 며칠 있을거야?
👩: 7일!
👩✈️: 어디어디 갈거야?
👩: LA, 팜스프링스, 샌디에이고, 라스베가스
👩✈️: 7일만에 거길 다 갈 수 있다고?
👩: 응!
👩✈️: 와우 대단한데?
여기서 지문 찍으라고 함
👩✈️: 직업은 뭐야?
👩: 나 한국에서 대학원 석사과정 다니고 있어
지문 제대로 못찍어서 직접 티칭해줌ㅋㅋㅋㅋㅋ
👩✈️: 누구랑 왔어?
👩: 혼자 왔어
👩✈️: 미국에 아는 사람 없어? 같이 다닐 사람도?
👩: 응 쭉 혼자다닐거야!((사실 동행 있었는데 설명하기 귀찮아서 혼자 다닐거라고 했어요ㅋㅋ))
지문 다 찍고 ㄹㅇ 끝나기 직전에
👩✈️: 현금 얼마 가져왔어?
👩: 500달러!
👩✈️: ㅇㅋ 잘가~
이러고 끝났어요!
제가 있던 시간대(오전 8시 40분 도착)에는 세컨더리로 끌려간 사람 아예 못봤고 줄이 길어서 짧게 하고 보내는 느낌이었어용
물론 제가 유심에 빠져있는 사이 끌려갔을 수도 있겠지만..?ㅋㅋㅋ
암튼 여러분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을거같아요!
서류 하나하나 다 뽑아서 준비해갔는데 진짜 아예 보지도 않고 넘어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