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디즈니랜드 다녀왔어요.

어제는 유니버셜스튜디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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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즈니랜드에 다녀왔습니다.(제 기준 LA여행의 최악의 장소였어요. 글이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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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한다고 했는데(딱 8시 도착) 늦었더라고요.^^ 사람들 어마어마해요. 오늘 분명히 티어 0 이었거든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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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우버탔는데 날씨가 흐렸어요. 제가 있는 숙소(한인타운에서 서쪽으로 좀 떨어져있음) 에서 우버 48불 나왔어요. 우버쉐어하려고 글 올리고 채팅주신분 계셨는데 제가 한인타운으로 가고 만나서 쉐어하고 하면 그게 그거인듯 하여 그냥 죄송하다고하고 단독으로 움직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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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는데 시간 별로 안걸려서 바로 디즈니랜드파크 부터 갔어요.

어드벤처 파크부터가야되나 어쩌나 했는데 우선 랜드파크 입장하는걸로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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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구피가 하이파이브 해줬어요.ㅋ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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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딩 니모.. 숙소 게스트분이 추천해주셔서 대기시간 5분이길래 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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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피노키오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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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시간 짧길래 It's a small world 들어갔는데 에버랜드랑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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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때부터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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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플러스 끊었으니 예약을 해보자해서 제일먼저 미키미니 런어웨이 레일웨이(영타 치기도 짜증남ㅋㅋ)를 예약하고 10시 15분이 되서 들어가는데 갑자기 temporarily closed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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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시 오픈할지모른대서 시간 아까우니 디즈니랜드 성쪽으로 내려가면서 인디아나존스 예약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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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남아서 샌드위치 하나먹고, 정글 크루즈하나 타고 인디아나존스 시간되서 가니 또 temporarily closed 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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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짜증이 확나서 얘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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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쿨하게 오늘 저녁 끝나기 전까지 오면 탈수있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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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걸 모르나 어드벤처파크에서 디즈니랜드파크로 왔다갔다 하는게 일인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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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서 어드벤처 파크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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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서 스파이더맨 예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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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근처가니 조니뎁 분장하고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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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대기하면서 시간 짧은 거 두어개타니 스파이더맨 공연시간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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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하고 하이파이브함.ㅋ 이시간이 2시 17분인데 라이트닝레인 2시 35분입장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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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맞춰가니 temporarily closed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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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진짜 화가 치미는데 욕이 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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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랑 디즈니랜드랑 안맞구나 싶으면서 본전 생각나면서 진짜 성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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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열흘정도 여행하느라 안그래도 없는 체력이 바닥나는지 오늘 반팔에 가디건 입고갔는데 너무 추운거에요. 진짜 사람들 반팔에 민소매에 날씨도 햇빛 쨍쨍인데 으슬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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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티켓값이 너무 아까워서 뭐라도 보고, 뭐라도 타려고 무작정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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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한테 돈쓰는 것도 짜증이 나는데 가져간 간식은 다먹었고 계속 걸으니 배고파서 프레즐하나 사먹었어요.ㅋ 저게 9천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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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한가득안고 출구쪽으로 가는데 청소하시는분이 낙엽을 미키마우스 모양으로 만들고 있어서 사진찍고 엄지척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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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로 우버타고 숙소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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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오는길에 디즈니앱에 들어가서 리펀해달라고 글 남겼어요. 이건 리펀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는 아니고 우선 컴플레인 제기하는것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했고요. 이렇게 되면 저는 지니플러스를 구입할 필요가 없었던건데 추가비용을 내게 된거고, 저의 여행일정을 망쳤다고 글 남겼는데 모르겠네요. 답변이 올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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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와서 한숨 자고 몇시간 지나니 사실 크게 화가 나진 않아요. 내가 운이 안좋았구나 정도인데 안전의 문제 등을 이유로 임시휴장 할수있죠. 갑자기 기계가 고장날수도 있고요.

앱으로보니 2시간정도 후에 다들 다시 오픈 하더라고요. 근데 동선이 너무 멀어요. 미키미니 쪽은 아예 어드벤처파크 관람차기준 끝과 끝이거든요. 그리고 일하시는분들 힘든거 아는데 진짜 뻔뻔하게 얘기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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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LA여행의 마지막 일정이었고, 그만큼 기대했고 그만큼 비쌌던 저의 디즈니랜드는 최악의 장소로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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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비가 온대서 느긋하게 일어나 LA뮤지엄과 핑크's 핫도그를 가볼까 합니다. 오는길에 트레이더스죠가서 넛츠종류좀 더 사서 선물할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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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번째 날이 저무네요. 뭔가 아쉽기도 하고 허무하기도하고 그런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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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변수가 따르는 게 인생이지만 이번여행은 날씨 좋았던거 하나만으로도 감사하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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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잘하셔서 즐거운 여행 하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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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02-0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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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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