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80 2층 이코노미를 탈출해서 바로 내려갔습니다. 다행히 동시간대에 도착한 비행기가 없어서 그런지 입국심사는 20분정도만에 통과했습니다. 오히려 내려와서도 짐찾는데 15분만 더 기다렸죠.
입국심사는 맨 왼쪽으로 가게 됐는데요, 매우 유쾌한 백인 심사관을 만났습니다.
저희 가족 여권을 세면서 우리말로 “하나둘셋넷”
또 우리말로 “어떤 목적으로 방문했습니까?“ 하고요.
초딩 아들한테는 몇살이냐고 물어보고요.
딸이름이 무슨 뜻인지 물어보더라구요.
한국사람이름에 한자가 많다는걸 아는것 같았습니다.
사진 다찍으니깐 즐거운 여행 되라고 하면서 또 우리말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시더군요.
짐찾고 나가는데 세관구역에 직원들이 안나와있더라구여. 아침시간대라 다들 부팅이 안된 느낌이랄까요??
터미널B 나와서 왼쪽으로 걸어가면 3D~3F에서 렌트카회사 버스를 탈수 있습니다.
허츠 렌트카와서 골드멤버 구역에서 300마일 밖에 안달린 알티마 타고 애너하임 숙소와서 얘들 재우고 글씁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