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는 없으나 다시 돌아왔습니다.
첨 보시는 분은 1탄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3. 솔로몬 구겐하임 미술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유대인 계열의 미술관입니다.
제가 도쿄 미술관들 기획전 보러 도쿄 봄가을로 다니는데 도쿄로 따지면 메트로폴리탄이 도쿄 서양미술관(엄청난 컬렉션) 모마가 아티존 미술관(양질의 회회작품 전시) 이라면 구겐하임은 네즈 미술관 정도 됩니다.
작품 수보다 사진찍고 미술관 자체를 감상하는 곳입니다.
건물 자체가 현대미술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 이번 세종문화회관 요하네스버그 미술관전 갔는데 리차드 헤밀턴의 구겐하임 건물을 소재로한 작품이 있더군요.
다녀와서 그런지 더 반가웠습니다.
일단 건물 외곽 나선형 순로를 따라 쭉 걸어 올라갔다 내려오시면 되겠습니다.
이 회랑에 벽따라 특별전이 전시되는것 같고요.
중간에 잘 찾으셔야 하는데 전시실로 통하는 작은 복도들이 있습니다.
정신 놓고 돌다보면 놓치기 쉽습니다.
천번째 전시실이 하이라이트입니다.
제가 샤갈 좋아하는데 샤갈의 작품이 두점 있습니다.
정말 샤갈 스럽죠?
그외 메모는 안했는데 우리가 알만한 근대 화가들 작품이 많습니다.
그외 전시실은 현대 미술 위주 전시입니다.
토요일 오후 4시근처가 되면 사람들이 미술관을 뺑 돌아 줄을 서기 시작합니다.
길게 서지만 금방 들어가고요.
그 줄로 들어가면 기부입장(원하는 금액을 내고 입장)을 할 수 있으니 눈치보지 말고 1달러 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런 말하면 속물 같으나 제값 내고 왔으면 좀 아까웠을것 같습니다.
이정도 회화 컬렉션은 500엔 내고 들어가는 일본 왠만한 도시 미술관 상설전에서도 볼 수는 있거든요.
미술관 관람 자체가 문화행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기부입장으로 추천드립니다.
4. 휘트니미술관
금요일 오후 5시 이후 역시 기부입장 하실 수 있습니다.
미술관 홈피 가셔서 예약하셔야합니다.
1달러 정도 기부하고 싶었는데 결제가 복잡해서 0달러 기부했습니다.
관계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에드워드 호퍼를 정말 좋아합니다.
제 촬영 컵셉으로 그의 작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휘트니 미술관에 그의 작품이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방문했는데 공사 때문인지 특별전만 3~4개 정도 있었습니다.
이곳은 현재로는 전망대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허드슨강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작품과 함께 멘하탄 시내도 볼 수 있고요.
외부 계단에서 보는 전망도 아릅답습니다.
그래도 건질만한건 7층인가 8층에
키스 헤링의 작품이 있고요.
바스키야의 뉴욕도 있네요.
근처에 유명한 스타벅스 로스터리도 있으니 같이 묶어 방문하기에 좋겠습니다.
제 돈 내고 갔다면 조금 서운할...
5. 유대인 미술관
샤갈의 작품이 많을것 같아 방문했는데 역시 리뉴얼 때문인지 없었습니다.
성경의 에스더서 스토리를 큐레이션한 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렘브란트의 작품이 많았던것 같네요.
토요일은 무료입장입니다.
아마도 유대교의 안식일 전통과 관련 있는것 같습니다.
구겐하임과 가까우니 토요일에 같이 방문하면 좋지 않을까합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