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슬립노모어 후기 입니다 (+약간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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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콘서트와 아이유콘서트를 보려고 계획한 뉴욕여행이었는데

공연 중간 텀에 슬립노모어라는 공연을 발견하고 예약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의외로(?) 감탄을 멈추지 못한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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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몰입되고, 세트장 퀄리티도 훌륭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뉴욕여행 처음이 아닌데 이 공연을 왜 이제알았지!? 싶을 만큼 이제 곧 막을 내려 볼 수 없게 될거라니 아쉽네요.

배우자가 sns에 올리니 자기는 뉴욕여행갈때마다 본다고 지금까지 10번봤다는 사람도 나올만큼 매니아층이 두터웠나봐요.

시간이 가능했다면 한번 더보고오고 싶었을 정도로 저는 좋았습니다 ㅠㅠ 꿈꾸다 온 것 같고 더 많이 알고싶다(?)는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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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팁-

1. 무언극 : 생각보다 이거 잘 모르고 관람 주저하는 분이 많더라구요. 저도 잘 안알아봐서 무언극인지 가서 알았어요.. 무언극이라 언어걱정없어요. 다만 저는 운좋게도 중간에 연기자에게 간택(?)당해 그 배우의 방에 1:1로 들어가는 경험을 했는데요, 그때는 대사를 말하며 연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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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편한 복장, 편한 신발 : 드레스업 하고 오는 사람도 보였고, 연기자를 쫓지않고 세트장을 면밀히 둘러보는 분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정석적 관람방식인 연기자들을 쫓아 다니려면 계단 몇층을 단숨에 오르내리기도 해야하고 전체적으로 공연장이 어두워요. 울퉁불퉁한 지면도 있기 때문에 "뛸 수 있고 안전한" 신발 신어야 해요. 구두같은거 신으면 못쫓아가는 문제 뿐만아니라 본인이 느려서 같이 쫓아오던 뒷사람들까지 연기자를 놓치게 하는 민폐상황이 나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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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Z패스 혹은 일찍 도착 :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랐고, OZ패스를 구입하면 음료제공과 우선입장이라는 혜택 중 우선입장이 얼마나 값어치 있을지 몰라 선택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가치가 있을 수 있어요. 공연은 일찍 시작하는 걸 예약해야 더 많이 즐길 수 있는건 당연한 부분이라 그렇게 알고 예매를 했는데 정시에 간다고 그 시간에 우르르 들어가는게 아니더라구요. 공연 시작시점 티켓을 구매하고 공연 20분전쯤 갔더니 입장권으로 5번 카드를 받았고, OZ패스+인 사람들이 A로 먼저 입장, 2,3,4번 차례로 들어가는 동안 바 라운지에서 대기합니다. 5번카드는 1회차 루프의 거의 중후반~에 들어갔으니 참고하세요. 각 카드마다 대충 10명+-정도의 인원이라고 추측되요. 공연을 최대한 즐기려면 일찍가서 줄서거나, 아니면 OZ패스도 나쁘지 않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주말 밤공연 일반입장이랑 낮공연OZ랑 가격차이도 그닥 많이 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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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까지 연장이라니 그중에 계획있으신분은 정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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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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